아움...드뎌 월급 받았습니다 ㅜ_ㅜ

드디어 기다리고아기다리던... PSP3005로 갈아탈 시즌이 온듯 싶네요.

그동안 1005 로 열심히 버텼지만...

3005의 DMB + 가벼움... UMD 캐쉬로 인한 속도 향상에 달콤한 유혹에 지금 견디질못하고 있습니다.

얼렁 질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요.

1005는 집에 보관하고..친구 놀러오면 2인 플레이용 이나...(이놈은 커피 탄거라... ;;)

3005 + DMB 합본...

그리고 지금 질르고 싶은 UMD는 DJMAX B/S (좀 늦게 구매하네요 ;;)

근데 어째서 2005 중고가 3005 신품보다 더 비싼지 ?ㅡ,.ㅡ? 거참 이상한 세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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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노리는 유독... 생각 나는 말이 불법복제 란 말이더군요 -_-

처음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나왔을때... 그 매뉴얼 첫장 펼쳐서 사람들 대조해서 패스워드 입력할때도 그랬고...

게임 곳곳에 불법복제를 강조하는... 그들의 게임은 재밌게 하나 조금은 짜증나는... 그런게 너무 심한거 같아요.

오히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 같은 경우 짜증도 많이 났었어요.

-_- 얘네 1999년인가 98년도인가? 그 당시 포가튼 사가라는 (버그는 많았지만 다양하고 재미있고, 신기했던...) 게임을 만든 회사가 정말 맞는것인가??

서브 이벤트... 서브 퀘라는게... 엥? 이게 전부야? 뭐냐? 심각하잖아 -_-

뭐 솔직히 전투 재미있었지만... 시나리오는... 예전보다 더 유치해지고, 재미도 많이 감소하고...

(악튜러스는 하지도, 사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당시 컴이 무지 꾸져서 집에서, 게임을 안해서 ;;)

자유도 따위는 존재도 않하고...

손노리는 또한 유저 배신하기로도 유명한 회사였죠 -_-

그들의 성공작을 PC게임에 번들로 나눠주고...-_-(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랑 포가튼 사가 뿌린건 정말... 정머리가 떨어지더라고요 -_-;; 초등학생때 아버지의 선물로 사왔던 어스토 그 두툼한 패키지 랑... 중학생때 사왔던 포가튼 사가...뭐가 문젠지 나중에, 게임을 아예 돌리지도 못했음)

GP32 발매할때, 오직 GP32에서만 즐길수 있다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 정말 알바해서 큰맘먹고 대학생때... 35만원인가 아무튼 현찰로 테크노마트에서 사와서... 즐기고 있는데...친구가 집에서 컴퓨터로 다운 받아서 하고 있었던...(ㅜㅜ 결국 친구가 만들어놓은 공략 프린터를 보고 숨겨진 던전 가서 놀았다능...) 어째서 컴퓨터로 나왔는지..


손노리가 자꾸 불법 복제로 인해, 자신들의 게임이 망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국내 패키지가 활발했던 그 시간인데, 그리고 손노리의 자금 사정을 악화 시켰던 게임들...

판매량을 우연히 조사 하다보니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994년 7월   흥행성공
다크사이드 스토리 1995년 8월   흥행실패
포가튼 사가 1997년 11월   흥행성공
강철제국 1999년 7월   흥행실패
악튜러스 2000년 12월   흥행성공
화이트데이 2001년 9월   흥행실패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2002년 5월 (PC용)  흥행실패

[출처] 손노리, 그 참을수 없는 비겁함.|작성자 니아

흥행실패했던 게임들은... RPG가 아니더라고요. (물론 평은 무지 좋았더군요.)

거기다가, 강철제국은 에닉스 사의 무슨 게임 따라 했더는 악평도 있었고...






이렇게 열심히 손노리에게 손가락질 하고, 화도 내고 욕도 하지만...

어느새... 손노리가 게임 만든다 하면... 약간은 기대하고... 주머니속 총알을 장전하게 됨...ㅜㅜ

(근데 손노리... 고객지원센타에... GP32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 합본팩 사서... 유저 카드 등록인가 뭔가 있다고 했는데... 제 패키지엔 그게 없었음... 그래서 그거 주시라고, 제거 정품 인증 사진 보내드렸는데... 자기들 관리가 아니라, 판매 무슨 그거라 해서...정품 인증도 못하고...했던 기억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