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5~6세 되던 때입죠.
집앞에 오락실이 있는데,
던전앤 드래곤이 너무 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발컨인 저로서는
게다가 100원이 적은 돈이 아니었습니다.
치ㅌㅅ 과자가 300원이던 때였으니까요 ;ㅅ;
그돈이면 스티커 풍선껌을 2개나 사먹을수 있을정도로 거금이다보니...
어쨋던 제 돈을 다 털었지만,
무심한듯 시크한 마법사로는 2탄을 넘기기가 힘들더군요...
돈을 걸어놓는다는 개념을 몰랐기에
저 여성분과 같은 이유로
100원을 가지고 했다가
걸어놓은 동네 형한테 몹시...
ㅠㅠ
생각하면 지금도 부끄럽네요...
ㅠㅠ ㅠㅠ
으아아악
세줄요약.
커플 니들아
몇짤?
여섯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