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고전은 아니지만 꽤 오래된 애니들을 봤네요

무책임함장 테일러..
테일러 같은 사람이 군대 고참이면 어떨까 하는 재미로 봄..
테일러가 공주의 애완동물일때의 별명이 페코페코라고 나옴.

꾸러기수비대..
그냥 옛 추억에 봄. 어렸을땐 참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보니 그저 그렇더라..

엘하자드
케릭터 디자인이 므흣해서 참 좋아했던 기억이.. 혹시 이때부터 오덕의 피가 흐른건가?!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무엇보다 이프리타 -_-)b

명탐정 홈즈
내용이 약간 유치하긴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센스있고 역동감넘치는 화면으로 볼만함.
이탈리아쪽과 같이 작업을 했는데 이쪽이 케릭터들을 개로 만들라고 해서 개가되었다고 들었음.
케릭터가 인간이였다면 더 분위기 있고 좋았을듯.




봐볼까 하는데 엄두를 못내는 작품들
은하영웅전설 (소설만 다읽었음)
건담 시리즈 전부
어릴적의 용자물들..(엑스카이져, 다간, 선가드, 케이캅스, 그랑죠 등등)
케로로
변신미소녀물 (세일러문, 웨딩피치, 큐티하니 등등.. 어째서인가 카드캡터 사쿠라는 다 봤네..)
국산애니 (라젠카, 레스톨 특수구조대 등)



추가로 빅뱅이론 참 재미있더군요..시즌 1,2를 정신없이 다봤음. 쉘든의 빠질수밖에 없는 매력 -_-)b

I believe in intuitions and inspirations...I sometimes FEEL that I am right. I do not KNOW that I am.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