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뻘짓하다 걸려서 말년 휴가 짤릴 뻔 했네염.

하지만 행보관과의 친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성과제 1일 밖에 안 짤림 ㄳ

최소 말년 5일 짤릴거라 예상했는데 다행이네염 ㄳㄳ 동기놈은 며칠 전에

뻘짓하다 5일 짤렸는데 하앜하앜 행복하네염. 이제 뻘짓 안 해야짐 ^^


2. 졸라 카와이한 여하사 부임

하앜 하앜 이건 뭐 진짜 부대 전체 이등병에서 병장까지 병사들 뿐만 아니라

간부들까지 전부 하앜 대고 있네여 이건 뭐 덕후 부대도 아니고 간부든 병사든

모이면 늘 그 여하사 얘기. 소문이 하두 심하길래 얼마나 이쁘길래 그러나 해서

그냥 지나가는 길에 한번 보니...


헠...


이 사람은 군인 할 사람이 아닌 거 같네염. 사람들이 이쁘다길래 아 그냥 군바리

눈에 안 예쁜 여자가 어딨나 해서 걍 그저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헝ㅋ.. 이건 뭐..

군생활 다시 하고 싶네연.. 말년 병장이 군생활 다시 하고 싶을 정도면 어떤 정도인지

알겠지염? 아 사진이라도 찍어 올리고 싶은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