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음식을 사드시면서
음식을 만드신 요리사님, 재료를 공급하신 농어민 여러분, 운송하신 운송업자분 등등의
분들에게 감사하면서 드시는 분은 그다지 없을겁니다.
먹고나서 생각나는 건 맛이 있다, 없다, 가격이 비싸다, 싸다, 적당하다. 어느 식당이랑 비교해서 좋다. 나쁘다
이런 정도의 평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게임이 재밌다. 재미없다. 비싸다. 싸다. 어느게임보다 좋다. 나쁘다
이런 평가들이 오가는게 극히 당연하겠죠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묵묵하게 게임을 만들어야 할거구
보다 좋은 음식을 만들고 싶다면 더 열심히 연구하고 고객들의 평을 들어야 할겁니다.
2008.11.27 13:46:15 (*.140.39.74)
능구렁이
청국장 집에가서 설렁탕 보다 맛없다고 까는건 문제겠죠
2008.11.27 13:53:31 (*.71.234.29)
마자마자
잎사귀님 말씀에 한표.
외국에서 들어오는것들은 팔릴만 한 검증된것들이 들어오는것이 테니까요.
2008.11.27 15:36:34 (*.95.68.108)
graytutor
외산 게임도 까입니다.
단지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적고, 그러기에 깔 수 있는 사람도 적고,
그걸 보는 사람도 적어서 여파가 작을 뿐이지요.
최근에도 분명 스타2, 에이지 오브 코난, 워해머 온라인 등이 까임의 반열에 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보이는건...
국산게임이 더 접하기 쉽거니와...
국산게임의 고질적 문제들이 계속 누적된채로 이어 오기 때문이겟죠...
몰개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