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게임 시스템이 어떻구, 그래픽이 어떻구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것이었습니다.
"와우를 처음 할 때 느꼈던 그런 설레임과 흥분감이, 아이온에서는 느껴지지 않아요."
제가 게임을 좀 더 많이 해보게 되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와우 10렙 찍으면서 느꼈던 재미와 흥분감.. 이런 것들을
아이온 10렙 찍으면서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지루했지요..
그런 이유로 전 아이온에게 작별 인사를 할 뿐입니다. -ㅅ-a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비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것이었습니다.
"와우를 처음 할 때 느꼈던 그런 설레임과 흥분감이, 아이온에서는 느껴지지 않아요."
제가 게임을 좀 더 많이 해보게 되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와우 10렙 찍으면서 느꼈던 재미와 흥분감.. 이런 것들을
아이온 10렙 찍으면서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지루했지요..
그런 이유로 전 아이온에게 작별 인사를 할 뿐입니다. -ㅅ-a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비교입니다.)
2008.11.12 13:21:48 (*.241.59.146)
境界式 전 와우 처음할때도 그닥 대단한 설레임도 흥분감도 없었음... 뭐 이건 게임을 얼마나 많이 했냐 차이보다는 아마 개인취향 차이 아닐까요.
2008.11.12 13:25:41 (*.155.46.153)
와우도 설레임이 있었다기 보다는
중간중간 특정 퀘에서 감동받았다 정도입니다.
분명 감동을 느끼라고 집어넣는 퀘스트는 게임마다 분명 있습니다만,
그걸 느끼는 게임은 별로 없어서요.
마비랑 와우 두개만 느껴봤네요.
그냥 그렇다구연 전 아이온 안해봐서 (돌아가지 않으니 기회는 영원히 없을거 같군요)
그냥 부쟈왕 계속할래여
중간중간 특정 퀘에서 감동받았다 정도입니다.
분명 감동을 느끼라고 집어넣는 퀘스트는 게임마다 분명 있습니다만,
그걸 느끼는 게임은 별로 없어서요.
마비랑 와우 두개만 느껴봤네요.
그냥 그렇다구연 전 아이온 안해봐서 (돌아가지 않으니 기회는 영원히 없을거 같군요)
그냥 부쟈왕 계속할래여
2008.11.12 13:27:07 (*.227.83.234)
저도 와우 처음할땐 그닥 설레임 없었어요.
마을앞에 나가자마자 서로 부딪겨가며 몹사냥하고 있는 모습은 똑같았고요.
오히려 3번째쯤 케릭을 키울때쯤에 설레임이 느껴지던데요.
앞으로 어떻게 키울건가, 못해본 퀘스트나 버스타서 클리어했던 인던들 제대로 해볼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뭐든 처음할때보단 어느정도 지식이 쌓인상태에서 하면 그 흥미나 활용도가 배가 되는거 아니겠어요?
사람마다 틀린점도 많겠지만요.(아이온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마을앞에 나가자마자 서로 부딪겨가며 몹사냥하고 있는 모습은 똑같았고요.
오히려 3번째쯤 케릭을 키울때쯤에 설레임이 느껴지던데요.
앞으로 어떻게 키울건가, 못해본 퀘스트나 버스타서 클리어했던 인던들 제대로 해볼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뭐든 처음할때보단 어느정도 지식이 쌓인상태에서 하면 그 흥미나 활용도가 배가 되는거 아니겠어요?
사람마다 틀린점도 많겠지만요.(아이온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2008.11.12 13:54:16 (*.244.221.1)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9point (1%), 레벨:9/30"){kind=icon}
Zenon 2004년도에 인간남캐로 와우 첫 플레이했을때 아무 흥미를 못느꼈던게 기억납니다.
그 뒤로 2007년에 드레남캐로 2차 플레이했을때 어떤 퀘를 하니 갑자기 엔피씨가 꿍짝꿍짝하다가 "성공이야! 오염된 생물이 정화되었어!"
라면서 살덩이 괴물을 귀여운 토끼로 변신시키는 리액션을 보여주더군요.
...저거 하나에 감동먹어서 일리단 잡느니 업적 쌓느니 평판 쌓느니 온갖 뻘짓을 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뒤로 2007년에 드레남캐로 2차 플레이했을때 어떤 퀘를 하니 갑자기 엔피씨가 꿍짝꿍짝하다가 "성공이야! 오염된 생물이 정화되었어!"
라면서 살덩이 괴물을 귀여운 토끼로 변신시키는 리액션을 보여주더군요.
...저거 하나에 감동먹어서 일리단 잡느니 업적 쌓느니 평판 쌓느니 온갖 뻘짓을 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2008.11.12 14:44:42 (*.183.80.102)
발퀴레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아이온에서는 특출난점이 없고 그저...
기존의 게임의 여기저기를 가져다 놓아서 짬뽕시켰을뿐....
이기 때문이 아닐런지....
와우는 확실히 처음 나옸을때 개성도 강하고 좀 새로운 느낌도 강했고...
설레임을 느끼기에 충분했죠...
하지만 기존게임들의 짬뽕에 다를바 없는 아이온에게 설레임을 느낀다는건 무리...
아마도 아이온에서는 특출난점이 없고 그저...
기존의 게임의 여기저기를 가져다 놓아서 짬뽕시켰을뿐....
이기 때문이 아닐런지....
와우는 확실히 처음 나옸을때 개성도 강하고 좀 새로운 느낌도 강했고...
설레임을 느끼기에 충분했죠...
하지만 기존게임들의 짬뽕에 다를바 없는 아이온에게 설레임을 느낀다는건 무리...
2008.11.12 16:43:47 (*.147.218.101)
마도사 최초 인간 성기사로 해고 벤클라프? 도적 인던 갔을때 가장 재미 있던거 같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호드로 했을때 -_-;; 초보때 맵 이리 저리 뛰어 다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호드로 했을때 -_-;; 초보때 맵 이리 저리 뛰어 다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2008.11.12 17:06:38 (*.183.80.102)
발퀴레 저는 처음 오그리마에 들어섯을때 ....설레임이 잊혀지지 않음...
촌구석에서 대도시로 가는길에 온갖 시련[이라 쓰고 퀘스트라 읽는다...]을 다 견뎌내고...
웬지 느낌표가 있는 엔피시는 지나치면 안될듯한 느낌을 받게 되서;;;
그리고 퀘스트는 반드시 모두 완료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
모든것을 견뎌내고 오그리마 첫입성하던 그때의 전율은....
촌구석에서 대도시로 가는길에 온갖 시련[이라 쓰고 퀘스트라 읽는다...]을 다 견뎌내고...
웬지 느낌표가 있는 엔피시는 지나치면 안될듯한 느낌을 받게 되서;;;
그리고 퀘스트는 반드시 모두 완료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
모든것을 견뎌내고 오그리마 첫입성하던 그때의 전율은....
2008.11.12 18:50:33 (*.134.161.22)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96point (13%), 레벨:7/30"){kind=icon}
곰탱이 ..스톰윈드 처음 들어갔을때의 그 오그라듬은 잊지 못함 그리고 아이언포지에서 지하철 처음 타면서 놀란 기억은 아직까지도 ;ㅁ;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
2008.11.12 20:58:46 (*.138.27.63)
진룡 와우는 그동안 패키지로 다져온 유저들과의 피드백이 많았고, 아이온은 이제 시작이죠.
패키지에서만 보던 밋밋한 영웅(NPC)/마을 같은것들을 직접 경험한다는 자체가 설렘이지 않을까요.
아이온은 그런게 없었으니까 좀 밋밋한거고.
패키지에서만 보던 밋밋한 영웅(NPC)/마을 같은것들을 직접 경험한다는 자체가 설렘이지 않을까요.
아이온은 그런게 없었으니까 좀 밋밋한거고.
2008.11.12 21:14:43 (*.200.153.12)
에디오스 전 제 인생 최초의 인던이었던 '통곡의 동굴'을 잊을 수 없습니다 =_=;
처음만난 비슷한 레벨의 동료들과 싸우고 도망가고 쓰러지다 마침내 정복한 2시간30분의 기억은 정말이지.... WoW였다능..
처음만난 비슷한 레벨의 동료들과 싸우고 도망가고 쓰러지다 마침내 정복한 2시간30분의 기억은 정말이지.... WoW였다능..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