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나름 대마도사삘로 적어 보고 싶었는데 적고 보니 허접


드디어 카오스시드를 좀 이해했음. 한 80% 이해한 거 같네염.

풍수에 따라 방을 대충 꾸밀 수 있게 되었음. 그 외에 플레이도

나름 다 이해한 것 같고, 아이템이나 유닛 설명은 어설픈 일어와

한자로 때려 맞추고 일웹 뒤지고 하니 할 만 하고..











문제는 이제 난이도...

이 게임이 그냥 하는 법이 어려운 걸 넘어서 게임 자체의 난이도도

인간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 같음.. 이건 뭐... 에뮬이니까 퀵세이브

퀵로드하지.. 실제 게임기로 했던 사람들은 조이스틱이 남아나질 않겠네염.







어쨋건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게임인 듯. 일웹에서 돌아다니는

공략도 그냥 단순한 스토리 공략이 아니라 풍수공식에 따른 방의 위치나

통로를 실제로 하나하나 연구해서 만들어 놓은 것을 알 수 있음.. 이건 뭐..








요점

최근에 익힌 가장 어렵고 복잡하며 흥미롭고 실용적인 지식이

'게임 카오스시드 하는 법'이라는 게 왠지 제 맘을 아프게 하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