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전기요금은 계약 전력에 따른 기본료 2500원~ 1만원에 사용전력 300Kw까지는 Kw당 90원 가량하구요 301kw부터 누진율이 적용되어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500Kw를 넘으면 10만원이 넘어가죠...그러다가 1000Kw가 되면 대략 50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이에 반하여 사업용 전기요금은 계약 전력에 따라 기본요금이 2만5천원에서 4만5천원 정도이고 누진적용이 없이 전기를 사용한 만큼 사용 요금을 부과 합니다 대략 사업용 전력은 Kw당 100원 정도 합니다. (업종 전력에 따라 할인이 되기도 하고 할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른 차등 요금 부과모드도 있구요.)
2008.10.20 20:57:39 (*.216.151.21)
왕아저씨
추가적으로 절전기라는 장치를 판매하는 업체가 있는데, 이게 말이 절전기기 실은 절전기가 아닙니다.
보통 정상적인 환경에서 주택용 전기는 220볼트로 공급이 됩니다, 그러나 전력시설이 낙후된 지역에서는 주택에 공급되는 전력이 220볼트가 아닌 240~320볼트가 공급 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전봇대 변압기에서 정상 전압보다 높은 전압으로 주택에 공급될 경우 이러한 전기를 공급 받는 주택들의 사용요금은 비싸집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220볼트에서 소비전력 1Kw인 전기장비가 240볼트나 320볼트에서는 1Kw보다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계량기에서 그만큼 사용전력이 추가되어 지는것입니다, 계량기는 전압을 추적하지 않고 오직 부하에 걸린 전력양만 추적하기 떼문에 자신의 집에 들어오는 전압이 모르는 서민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요금을 더 내는것이지요.
그래서 나온게 절전기 입니다, 절전기란 이름으로 판매되지만 실은 정전압 공급기지요 정상전압 보다 오버되어 들어오는 전력을 표준 전압으로 만들어 계량기를 거처 실내로 보내주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한전에서는 이러한 장비들을 제조하는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지 않습니다, 왜냐면 원래 이런 설비는 한전에서 무상으로 해줘야하는 일이 거든요.
지금 여러분의 집에 그리 전력도 사용하지 않는데 요금이 많이 나온다 생각이 들면 전기기사를 불러 계량기에 입력되는 전압을 측정해보세요, 필시 220볼트 이상의 과전압으로 입력 되고 있을 겁니다, 이럴땐 절전기를 사실필요없이 한전에 요구하세요. 그리고 환불 받으세요.
2008.10.20 21:02:50 (*.155.46.153)
콜로이드
누진세라 300 되는 순간부터 2배 뻥튀기 아닌가요?
300에서 또 얼마 넘으면 2배였던가...몇배였던가...
정말로 의심가시면 날잡으셔서 두꺼비집 잠시 내리셨다가 내린상황에서 계량기를 확인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