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지도자가 바로 변함없는 한국인의 기상덕분에 뽑힌거죠...(...농담인데 분쟁글될거같기도;;)

여튼 피곤하시겠네요

매너에 대해서 무신경한 사람들이 많지요

그 진상짓을 외국에서 하니까 혐한이 일본을 건너 세계로 뻗어나가는게 오히려 당연한 수순인듯욤...

좀 매너좀 지키고 살지...양반이라면서요...;;; (국민 90%가 양반이라니 ㅋ)

뭐 조금 분쟁될 만한 여지가 보이는 부분이 있기도 하네요. ㅎ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매너가 없나요? ㅋ
전 저런 모습을 봐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심한게 아니면 괜찮다 싶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좀 싫으시더라도 저런 모습때문에 한국인인게 부끄럽다고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저런 막무가내 어머니들이 지금의 한국을 만드신거라구요 ㅎㅎㅎㅎ

예절/매너 교육을 집에서 해야하는데 그게 파괴되었으니까 어쩔수 없죠.. 후

한국인도 외국가서는 디저트 다시 내놓으라고 못할껍니다.(외국어가 딸려서? ㅋ)

요즘이 되려 오냐오냐~ 기만 살려주며 자라난 버릇없는 바보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어릴적 기억에는...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다가는 아버지는 물론, 주위의 무서운 어른들에게 야단맞기 딱 좋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요즘은 남이 시끄럽게 만드는건 안되고 나,내 아이는 괜찮다 - 라고 생각하는 ㅄ같은 인간들이 너무많음.
이게 ... 급속한 경제성장에 비해서 기본적인 의식수준이 따라가지를 못한 결과가 아닐까요..
어설프게 외쿡의 개인주의를 흉내내다가 한심한 이기주의나 배워가지고 말야...
'나'는 물론 '남'도 하나의 '개인'이라는 , 내가 싫은건 다른사람도 싫다는 그런 기본적인 마인드가 박혀 있어야 무슨 개인주의비슷하니 흉내라도 내죠
내 기준 남 기준 극단적으로 달라버리니....... 아우, 여튼 저도 알바하고 그러면서... 저런꼴을 많이 봐서 좀 흥분한듯.

어설프게 배우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를 들라하면 한국 두글자면 끝나지요.

배울거면 아랫동네처럼 확실히 배우던지...개인주의도 적당적당...고위층의 마인드도 적당적당

혜택만 누리려 하다보니 이렇게...

1. 진짜로 그런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2. 거의 모든 식당에서 커피를 서비스로 주니 어딜가든 다 주는줄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화낼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3. 마찬가지. 공짜로 주는 커피 몇잔 더 주면 안되나 하는거죠. 이것도 이해할만 합니다.
4. 어딜가나 리필 안되는거 리필해달라는 사람들이 있죠.
5. 애 우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눈치줄 일도 아니죠.
머리 좀 큰 애라면 가정교육이 덜된거긴 합니다만.
6. 레스토랑에서 김치먹으면 안되나요? 이건 사대주의로 보이네요.
7. 외국인들에게 식당은 예절을 지켜야 할 곳이지만 우리나라 어른들께는 그저 밥먹는곳이라...
이런 것도 싫으면 외국 나가서 식당차려야죠 뭐.
8. 훔쳐가다 걸려서 화내는건 쪽팔리는걸 감추기 위함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그런 도둑들이 많대요.
9. 절도죄로 고소 한번 때리면 다시는 안그럴겁니다.
10. 마찬가지로 사대주의 같네요. 다만 걔들은 소수로 다닐땐 얌전한데 우리나란 소수로 다녀도 나대고 다니니 더 심해보이긴 함.

흠 다른건 몰라도 김치부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외국계의 레스토랑 일부도 샐러드 바 한켠에 냄새가 나지 않는 김치를 한종은 두기도 합니다.
아무리 외국계 레스토랑이지만 김치 없이는 못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당에서 왜 외국매너를 지키죠??

편의점 알바하면서 느꼈던거지만 예절/매너에 무신경(무개념)한 분들 참 많더군요.
돈을 툭툭 던지질 않나 반말까질 않나 사지도 않은 물건을 먹어대질 않나
문제는 요즘의 아이들보다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더군요

레스토랑에서 김치먹으면 그릇훔쳐가는거나 시끄럽게 떠드는거만큼 교양없는 짓이었군요

처음알았네요

엘루룬 // 저도 김치 없으면 밥 못먹긴 합니다만..
틀린이야기 같지는 않습니다.
100명중 1명이라도 김치 냄새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고 그에 대해 항의를 한다면
업소측에서는 참 난감할 수 밖에 없지요.
"매너 = 자신의 욕구를 자제하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배려한다."
라는 점에서는 옳은 말이라 봅니다.
반대로 한정식집 가서 99명이 김치먹는데 한명이 김치냄새 난다고 치워달라 하면 그 또한 무개념이겠지요. ^^;

몇몇분들 반응 보니까.. [星]님 말씀에 더 공감이 가네요.. 파이팅입니다..

다들 생각해보세요 레스토랑에 김치 메뉴에 있나요?? 있었으면 이렇게 적을 일이 아니죠.
메뉴에도 없는 걸 달라는데 상식이하죠...
그리고 윗글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태도가 상도덕을 갖춘 사람으론 보이지 않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비스라는 걸 주종관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서비스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말이죠.

음.. 히지리님이 쓰신 글의 뉘앙스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무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김치나 커피에 관한 내용이 어느 정도 수긍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점에서는 한국인의 기호 때문에 김치를 기본적으로 구비하겠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선 서버에게 조용히 요청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커피도 코스 마지막에 디저트로 따로 나올 정도면
커피만 발품으로 따로 팔아도 가격이 좀 나올 것 같은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면 좀 난감하긴 하겠죠.

뭐 재량에 따라서 정말 웃어넘기며 '서비스'로 줄 수도 있겠지만요.

6번 같은건 글에 따라 느낌이 확 틀릴 수도 있겠네요.

제가 보기에 히지리님이 의도하신 건 레스토랑에서 김치를 시키는게 문제가 아니라
"김치가 필요하면 옆 테이블(분위기) 생각해서 조용히 주문했으면 좋겠다" 인 거 같은데

아.. 길게 쓰고 싶지만, 직장이라... 나중에 쉬는 시간에 보충 글을 올릴께요

지금도 어떤 무개념 손님이 오셔서 '식산 안할거고 그냥 앉아서 예기만 하고 갈껀데 그것도 안되나요?' 라고 하시네요
ㅇㄹㄶ허 어ㅜㅂㄷ하래ㅔ파ㅣ........

대부분 다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그리고 위에 보면 우는 애 문제는 애가 울어도 신경도 안쓰는 부모 얘기 아닐까요?
실제로 옆에서 갓난애기가 울고 불고 난리를 쳐도 신경도 안쓰면서 웃고 떠들면서 밥먹는 사람들 꽤 많이 봅니다.

엣군 // 와인마실때 김치냄새 나면 그 와인은 버린거나 마찬가집니다... 향을 못잡아내기 때문이죠.

그랑죠 / 말씀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그냥 글이.

'로마에 왔으면 로마의 법좀 따라주세요' 라는 글 같은데.. ㅎㅎ

1. ...컵에다 오줌싸면 식기를 버리는것과 마찬가지일텐데...그정도 교육은 시켜야죠.... 무개념 인정

2. 백반집에서도 100원 받는 곳도 있는데 레스토랑에서 흠좀...;;;

3. 패스트푸드만 봐도 세트 1개만 시켰는데 사람 3명이라고 콜라 3잔 주는건 아닌데...레스토랑에서 리필되는거 정해져 있지 않나요? 아예 없거나

4. 안되는게 어딨어...멋진 정신입니다.

5. 열차에서 가끔 그런분들 계시더군요. 때리거나 밖에 나가서라도 진정시키는분. 열차 탈때부터 내릴때까지 우는거 그냥 두는 인간.
뭐 저야 때리는 부모님 덕분에 우는게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나가서 진정시켜도 되는거 아닐지...

6. 레스토랑에 김치도 있군요...뭐 없으면 못먹는것도 아니니까 상관없지만 냄새 안나는 김치라던지...레스토랑에서 해결할 문제라 생각됩니다.
없는거 시키면 역시 예전에 별다방에서 도시락 먹던거랑 똑같은 무개념...;;

7. 헐 양말매너염 ㅠㅠ

8. 그릇이나 물건 좀 훔쳐가지 말아주세요... 훔쳐가고도 들키면 오히려 화를 내시면 어쩔...
작년에 ㅂㅁ고 재학시절, 학교가 서울역 뒷편이라 서울역사 ㄹㄷ마트에 자주 다녔는데,
물건 훔쳐놓고 고래고래 소리치며 왜이러세요? 하면서 신경질내다 걸려놓고서도 고래고래...
뭡니까...
제가 모선생님의 주장을 반박했던 근거이기도 했습니다.
가방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건 손님을 도둑취급하는것이다 손님을 잠재적 도둑취급하는건 옳지 않다
이런인간이 있다보니 안할수가 없네여

9. 아무래도 식당이나 이런 계통이다 보니 많이 만나시나 봅니다...힘들어도 참아주세요 ;ㅅ;

10. 짱꼴라,짱깨,쪽바리.. 님들이 글케 부르는 손님들도 매일 오시는데
그거 아세요? 그분들보다 님들이 더 악질이에요.. 오지마세요. T_T 그분들은 매너라도 있어효..

중국인은 모르겠지만, 다른쪽은 예절은 지키던거 같던데요.
최소한의 예절을 못지킨다면 안오는게 오히려 레스토랑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죠.
그리고 식당의 특색에 따라 그쪽에 맞는 예절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역으로 생각해서 앉아서 먹는 한식당에서 신발 신고 앉아 먹거나 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거죠.
게다가 예들은 거의 보니까 모든 기본적 예의를 지키지 못한 사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