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물건살 때 몸으로 겪어가며 깨달음을 얻었더니 출혈이 좀 심해서 이렇게 질문 좀 올리곘습니다.
1. 일단은 가격을 10~20만원 사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 포장도로 약 30분 거리 왕복 출퇴근용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3. 인터넷과 매장 가격차이가 좀 크다고 들었는데 이유는 뭔가요?
4. 만일 인터넷에서 사는 게 낫다면 추천 사이트 부탁드려요.
5. 각각 자전거의 가격차이는 부품 재료 차이라던데 가격 차이가 나면 체감상 다르다는 게 느껴지나요?
6. 주차되있는 자전거를 보니 안장 종류가 엄청 많던데 이것도 따로 알아봐야하나요?
7. 바퀴가 큰 것도 았고 귀여울 정도로 작은 것도 있던데 타는데 별 차이 없나요?
(바퀴 작은 건 어째 더 힘들 듯한 느낌이...)
8. 그 밖에 자전거 살 때 유의점 있다면 부탁드려요.
요즘 길거리에 자전거 종류가 하도 다양한데다가 동생으로부터 100만원이 넘는 자전거가 있다는 소리도 들어보고 머리 속이 혼란스럽네요. 누가 깔끔 간단 명료한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개인에 몫인것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
1. 미니벨로론 알톤 시보레 CNF-2007A,CSF-2007A 추천해드립니다. 아니면 MTB를 (전 MTB를 잘몰라서..). 새제품보다 중고 쪽을 찾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아마 충분 할듯 합니다.
3. 인터넷과 매장 가격차이는.. 아무래도 자전거의 가격 변동이 좀 있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성해논 가격보다 비싼 경우도 있고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4. 전 중고로만 구매해서 말이죠...오히려 업그레이드도 해놓거나 거의 새제품을 사는 경우도 있거든요
5. 체감은 느끼기 힘듭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자신의 자전거에 익숙해지고 다른분의 좋은 자전거를 타면 그 차이를 금방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부품하나에 100g에도 민감해 지는사람을 보면 이해를 하게 됩니다.
6. 대부분의 순정안장은 오래타면 엉덩이가 많이 아프게 됩니다. 국민안장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국민안장 <- 검색하심 됩니다.
7. 20인처 정도면 갠찮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로가게되면 휴대하기는 편하지만 바퀴가 작은만큼 헨들링이 초반에는 힘듭니다. 하지만 20인치 이상이라면 큰차이 없을것입니다.
8. 안전을 먼저 생각하신다면 헬멧 장갑 전조등 후미등 사시면 좋습니다. 미니벨로타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