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1시간도 안된 일이네요

인생의 진리 정황을 말하자면,,

어제 이모가 다쳐서 병원 입원하셔서

이모부가 가게를 혼자 하시게 되다보니

저보고 도와달라고 하길래, 생각해 본다 했으나...

밤일은 일단 부모님꼐 비밀이였는데

"어짜피 콜센터도 쉬는데 다녀와 이럴때 도와줘야지"

라고 해서 삽교? 로 오게 되었지요,,

그 이후일은 다 패스하고

(BBQ입니다,, 가게는?)

12시쯤에 누가 와서 치킨시킨다길래

아 닭이 없다,

라고 말해주었으나 뭐든지 일단 먹겠다고 해서 데리윙인가,, 그거 팔았느데

이모부가 오셔서 아~ 니덕에 오늘 새벽2시에 가겠다~

라고 하셔서 꽤나 죄송했지요,,

그런데 그후에 어떤분이 오셔서 자기도 술을 먹겠다, 해서

전손님들 가기전에 가셔야해요~ 라며 이모부가 이야기를 하고,,

시간이 흐르다가,,

새벽 1시경에,,

갑자기 쨍 소리가 나드만

병이 깨지길래

아 .. 싸우나보다,,

이모부가 이모 간병갔는데 조땠네..

ㅅㅂ 괜히 손님 받았구나

라는 생각에 이모부를 콜하고,

맞은분이 "아 ㅆㅂ 경찰불러 경찰"

이라 하며 뭐라 하셔도 이모부를 부른체 있었는데..

나중에 경찰와서 이래저래 수사 하고,,

주인분이 아시는거 같은데 처리해달라고,,

이모부는 그런사람들 몰라서 모르겠다고 하고,,

(이모부가 참 짜증날꺼 같다는 생각을했었죠.. )

저는 아는대로 이야기를 해주고

이래저래 수사 끝나고 집에 가는데..



이모부가 누구 전화를 받더군효?

알고보니 그 때린사람 친구, (일행.. )

.... 아 그렇구나 그런거였어

오면서 이모부가 말해주더군요

"아 내 7년 후배야... 그 시장에서 물고기장사하는데 @#$@#$@#$"
(아니 그건 안알려줘도 되는건데..)

"그보다 너 뭐  봤다고 하지말어,, 나중에 너만 피곤해지고 이래저래 여차저차 @#$@#$@$"

"그러니까,, 그냥 이제부터 그런거 보면, 살짝 피해서 다른대 사라져있어라,, 너만 피곤하니까"












아네..

인생의 진리는 그저 암묵인거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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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