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여성분에게 고백을 받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본여성분 때문에 가슴이 저리다



어제 CamilleBidan님의 남대문 사건 글을 읽은후


아는일본여성분에게 받은 적벽대전 시사회표
(원래 같이 가기로 한건데...)

적벽대전은 일본에서 제목이  레드 클리프 더군요.

말은 중국말 자막은 일본어+한문 (쉣)


중국인 친구와 적벽대전을 보기위해 유라쿠쵸에 가는도중

자리가 없어서 일본인여성2명 앞에 서있었습니다


뭔가 음식집인지 가게 이야기를 하는거 같더니


한분이 작은 소리로 그러더군요 "그래도 저쪽이 더좋지않아?" 라며 제쪽을 보더군요

그분의 친구분은 "좋아~좋아~  좋은데? ㅋㅋ"라며 그분도 제쪽을 보시더군요


일본 전철안에서

저는 4차원을 넘나들며 싸우는 용감한 폴이 된마냥 의기양양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잠시뒤 그 여성분들 옆자리에 자리가 비어졌기에 앉았는데

"뭐야 끝이야? 별로다"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게되었죠  

불탄 숭례문 마냥 검은색에 붉은 줄무늬의 팬티를 남대문을 열어놓았다는걸.



요번주 어머니,누님이 처음으로 외국이란곳 일본에 오는데.

태풍이 온다니 뭐 말많던데.. 오늘은 해가 쨍쩅 바람은 쉬원하고 햇빛은 덥군요


어머니를 위해 신주쿠 좋은  숙소를 찾고있고  

처음오시는데  맛난 음식 좋은곳만 보여드려야 된다는 압박감이..


잇힝...  최근 도쿄돔 롤러코스터 맨앞자리에서 탔는데 재밌더군요.
조금 짧아서...실망했지만.  



아... 빅카메라 가서  디스가이아-프리니 니가 주인공이다- 체험판 다운받을려고
psp 스팟인가 ps3 앞에가서 해봤는데 저는 그런 메뉴가 없더군요 엉..
ps3 주변에는 psp가진 아저씨들이 바글바글

이런것도 보면 참 대단..

그뒤 서점에 가서 신간 에어기어,천상천하 집던중  참..

일본은 만화책 정말 많이 사요..엉..이러니 만화왕국이지.



그리고 오늘은 돈부리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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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ワ’)ζ < うっう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