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 밀도가 너무 높아서 공간을 왜곡한다네요. 그래서 옆에있는거 자꾸 땡겨오고...
땡긴거 밖으로 뱉는 화이트홀이 있단 얘기도 있고 그냥 블랙홀에 달라붙는단 얘기도 있습니다.
질량은 대체로 불변이니 달이 빨려들어올 순 있어도 튕겨나가진 않을것 같네요.
2008.09.11 01:19:52 (*.142.179.74)
프레지던트
블랙홀은 원래 보통별이 아닌 질량이 엄청난 중성자급 별이 폭팔하면서 생기는 걸로 알고 있는대요
아직까지 화이트홀은 근거없는 상상일뿐이고 만약 지구가 빨려들어 간다면 그 엄청난 압력에 의해 사과만한크기로
압축댄다고 들었는대 믿거나 말거나죠 뭐 ㅎㅎ
2008.09.11 01:20:09 (*.216.151.21)
왕아저씨
화이트홀의 개념은 블랙홀의 중심에 웜홀이 생긴다는 가정하에서 이 웜홀에 연결된 블랙홀로 흡수된 물질이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화이트홀에서 배출된다는 설명이고... 현재까지 관측된 우리 우주에서 화이트홀은 발견 되지 않았으므로 화이트홀은 이론상으로 존재하는 가상의 천체.
2008.09.11 01:25:48 (*.187.166.42)
알군
흠 근데 블랙홀이 만들어진다면 4년동안 지속적으로 지구가없어진다는데..
그럼 그 4년동안 뭐가어떻게...전혀 해결할수없는 질문들 _~_
2008.09.11 01:32:21 (*.216.151.21)
왕아저씨
프레지던트// 중성자급 별이 폭발 하는게 아니고 천체물리학에서 설명하기를 태양보다 질량이 7~10배 이상인 항성이 항성 최후의 핵융합 과정인 적색 변광성 모드에 진입을 하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적색 변광성의 핵융합이 발생하는 중간층에서 최후의 대폭발(최후의 핵융합)이 발생 할 때(이것을 슈퍼노바 라고 하더군요) 폭발 위치를 기준으로 외층의 물질은 우주 전체로 흩어지고 내층은 폭발 압력으로 급속히 수축을 하여 부피대비 밀도가 무한인 상태가 되는 특이점에서 블랙홀이 생성 된다고 해요. 그리고 중성자별,백색왜성,갈색외성은 블랙홀이 될만큼 충분한 질량을 가지지 못한 항성이 최후의 핵융합을 발생하고 나서 수축된 상태의 별이구요 이 별들은 블랙홀보단 중력이 강하지 못해서 빛을 휘기는 하지만 빛을 흡수하지는 않기 떼문에 우주에서 발견되는 죽어가는 별들이구요, 초신성 A타입이라는게 있는데 이 초신성 A타입은 중성자성,백색왜성,갈색왜성등의 죽어가는 항성이 지나가던 개스형행성 혹은 항성을 만나 물질을 흡수하고 일정시점에서 슈퍼노바를 일의키는 현상을 초신성 A타입이라고 합니다, 초신성 A타입은 폭발 시점의 에너지 상태가 모두 같다하여 빛의 밝기가 동일하다는 설정을 가진다는 군요, 그래서 이들을 발견하여 조사하면 우주의 팽창속도를 계산 할수 있다고하며 이를 연구한 천체물리학자가 계산한 결과로는 아직 우리 우주는 계속 팽창중이다라는 결론이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