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님...사람이 손가락으로 뭘 가리키면 그 대상을 보시죠. 손가락만 보지말구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1년전과 다르다는것을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눈팅하시는 분들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실꺼라고 생각됩니다만...
2008.08.26 09:27:36 (*.76.203.37)
나루
하늘바래기님.. 사람은 변화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글을 남기시는 분도 변화하셨겠지만 보시는 여러분의 생각에도 변화는 없으신지요.
궂이 병맛님의 예를 들자면, 첨부터 쌍소리 도배가 아니라 완곡한 표현으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IMC 상담원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 여기서 이러는건
예의가 아닌줄 알지만 상담원측엔 너무 문제가 있어서 억울해서 왔다' 라던가 하는 식이었다면 병맛님을 깐 분들이 오히려 병맛님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 리플에도 그랬잖아요. '니들이 어쨌건 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좋다'
사람도 감정의 동물인데 언제나 냉철한 상태를 바라시는것도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08.26 09:48:25 (*.131.115.121)
뭘 해도 1년전과 같네...란 말을 듣는 것 자체가 더 무서운 것 아닌가?
진화든 퇴보든 하는게 낫지, 정체따위는 정말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