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날뛰며 야금야금 사람 피를 깎아먹는걸 물약을 박스로 퍼마시며 끝끝내 달려가서 칼빵을 놓고 절룩거리는걸 끝까지 따라가 쳐죽인 뒤 '에헤헤, 겨우 잡았네...'라고 중얼거리면서 몬스터 시체에서 삥뜯는 쾌감이요.
2008.08.14 17:04:50 (*.178.236.139)
Arslan
적응하기 전에는 '이뭐......' 였는데 적응 후에는 재밌더군요.
2008.08.14 17:24:26 (*.132.130.100)
하늘속으로
이게임은 좀 하다보면 알수있습니다. 남자의 정복감이랄까요 어려운 몬스터를 정복했을때의 그 성취감이랄까.. 뭐 그런게 게임을 계속이어나갈수 있게해주는
힘이 아닌가싶습니다.
2008.08.14 17:38:57 (*.229.190.175)
Cloud_12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RPG를 하기 좀 피곤해 하는 성격인데...
(게임에서까지 교류나 커뮤니케이션은 좀 번거롭다고 해야하나?)
온라인 MMORPG스러운(?) 세계 안에서 혼자 자급자족하고... 거대한 몬스터와 붙고,
(사실 멀티플레이 모드가 있긴 하지만, 그것을 할 것인지는 본인의 자유이고)
뭐 그런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한번 게임할 때마다 목표가 분명해서 질리지 않는다는 점도 있고
2008.08.14 17:42:36 (*.131.115.121)
1. 성취감?
2. 어려운 조작을 쉽게 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만족감?
대충 그 정도인 듯...
그외는 뭐...
노가다의 연속이다보니...더군다나 한국에선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구조...-_-;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중...
2008.08.14 19:23:57 (*.20.78.175)
Cutlass
이자식 어떻게 잡아, 언제 죽어하며 죽어라 싸우다가 비실비실 거리며 도망 갈때
아...정말 짜릿하죠. PSP로 해서 피씨판은 손 안대고 있는데..
2008.08.14 21:35:23 (*.247.48.39)
HPSY
몹 잡다가 피 없어서 물약 마시고 으쌰~하고 자세 잡는순간 쳐 맞고 뎀져서 캠프에 내동댕이 쳐지고
열받아서 다시 가서 썰어버린다음 시체에 대고 삥뜯는재미 - _-/
2008.08.14 23:09:25 (*.244.60.181)
라파엘라
성취감이 상당하더군요..
게다가 장비가 좋으면 좋지만 말그대로 컨트롤로 커버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물론 기본장비로 높은랭크몬스터 파티플레이는 절대불가능..혼자는 가능..(이거 뭔가 이상..-_-;)
근데 문제는 장비 한번 제대로 맞출려면 노가다가 끝장이던..
이건뭐 나오는게 전부 랜덤이니..
게다가 레어도가 높으면 교환조차 안되니..혼자서 모든걸 구할수있다 라는 장점이 혼자 그걸 다구해야하는 노가다로 변하더군요.
물론 기본셋이야 금방 맞추지만..업글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