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경기대분들께 같은 학우의 입장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몇 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일이 사실이고 사실이 아니고를 표명하기 전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경기대학교를 졸업하신 많은 선배님들과 재학 중인 학우 여러분들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미술대학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스럽다는 말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변명 같이 들리겠지만 확실히 몇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올림픽선수에 대한 사건은 해당 선수가 금메달을 따지 못한 점이 아쉬워서 그 선수 미니홈피에 수고했지만 아쉽다는 식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한 누리꾼이 와서 제 싸이에 욕을 적기 시작했고 거기에 제가 과잉대응을 한 것입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 맞습니다. 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두 번째로 위안부에 대한 저의 글이나 특정가수를 욕했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전 그런 글 작성한적 없습니다. 합성이나 조작된 자료로 생각됩니다.
제가 사랑하고 역사 있는 학교이니만큼 저의 행동이나 거기에서 비롯된 오해로 더 이상 학교에 흠집이 나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혼자서 이 많은 일들을 감당하는 것이 무척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물론 제가 한 일이고, 저도 성인이기에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지기 위해 사과문을 올립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누리꾼 여러분들 제가 그렇게 행동한 원인이야 어쨌든 저의 실수로 기분 많이 좋지 않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누리꾼 여러분께 대응한 방법도 잘못되었다고 느끼고 반성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는 인터넷에 글을 게시할 때 많이 생각해보고 올리겠습니다. 여튼 저의 이틀간의 잘못된 행동에 진심으로 모든 누리꾼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이제 더 이상 저와 관련하여 학교와 관련된 사이트들에 글 올리는 것 중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싸이 방명록 열테니 방명록에 글 써주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읽어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진심으로 더 이상 저와 관련된 일으로 학교에 피해가 안갔으면 하네요.
---------------------
ㄷㄷㄷㄷㄷ 일이 더 커질듯..
개인신상 다까발려놓고 집찾아가고 경기대홈피폭파시키고 이런것들이 분명 옳은일은 아니고 바람직하지도 않지만
고아라 저 사람이 사건이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정신을 저따우로밖에 안챙기고 글쓴다는건 지금 사건의 불을 끌 생각이 없는듯
나도 그냥 지켜보는 사람으로써 저 사람이 다이어리에 글쓰고 이런것들 그냥 지켜봤는데 합성이니 선배들은 다 필요없다느니 이런 소리 지껄이는것 봐서는 이번주 내내 떡밥으로 돌고 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