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반송된 책을 몰래 반입해서 읽고 있는데 이건 뭐 걸리면

휴가제한은 고사하고 영창 정도는 가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박노자 - 당신들의 대한민국

첫 장부터 대놓고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이 책을 바친다는 글귀


이런 책 읽다보면 '그럼 도대체 우익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쓰는

책은 어떤 책일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 그런 책 중에 추천할

만한 책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