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접이식 부채(그림참조)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향나무로 되서 천이 입혀진 놀러가면 하나씩 사는것들..
기존의 은행에서 얻은 플라스틱 부채보다 쉬원한거 같아서 부치고 있었더니
쓰면 쓸 수록 접혀지고 묘하게 불편함. 첨엔 새것이라 천의 빳빳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우연히 반대손으로 부쳐 보니 엄지 손가락이 지지되서 안 접어짐.


이래저래 왼손잡이는 별로 신경 안쓰는 세상인듯. 나 좀 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