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와 같이 그냥 평범하게 일하던 도중 서류에 오차가 있었는데 본사쪽에서 연락 오더군요.
본사 : 니마니마 이거 잘못 됐어요 다시 넣어 주삼 ㅋㅋ
나 : 아 네 죄송 다시 넣어 드릴께염..
위의 대화는 100% 미화 됨.. 물론 어느 정도 인정하는 선으로 서로 ok하고 좋게좋게 하고 잇습니다.
대리점은 본사의 수익을 도모하며 중간에서 수수료 챙기는 걸로 알고 서로 존중을 해주는거로 생각중인데.
오늘 -_-;;
본사 : 여기 xxx인데요 서류 싸인 안했죠!?
나 : 네? 잠시요 확인하고.. 음 어디죠?
본사 : 아래 잇잖아요. 아래.. 약관 싸인 안됏어요.? 9시 까지 받을태니 어서 보내요.. 언제 보낼꺼예요?
나 : ... 지금 보낼께요
하고 끊엇긴 햇지만.
전화기 내려 놓고 화가 나네요.
말투도 무슨 싸우자 하는거고..
그래서 궁금한게.
누가 말빨쌔나요? 대리점 vs 본사.
말단 직원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_-;;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