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란드편하고 경제선생 말이 자꾸 머릿속을 맴도네요...

요즘따라 과거를 사시던 어르신분들과 의견차이로 부딪히는 일이 많아서...

참으로 안타깝다랄까...

택시를 탔더랍니다...

근데 택시를 타며 지나가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도 역사 앞에서 촛불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택시기사 아저씨...음 아니 할아버지??께서 엄청 욕을 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어린 것들이 뭘 안다고 나서서 깝치느냐 뭐 그런 식??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대통령을 뽑아놓고서는 뭐가 그리 사사껀껀 하느냐 뭐 그런??

하아...

전 속으로 울컥 하고 뭔가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그러려니 하고 참았죠...

오랜 살아오신 시간동안 굳어버린 생각을 ...

새파랗게 어린놈이 말씀드려봤자 변화는 없고 그저 실랑이만 할것 같아서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를 살아오신 분들이 살아오신 시간에는 그러할수밖에 없었겠지 라고....

그렇지만 이렇게 발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신것도 그분들 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이 더 바뀌고 발전을 꾀하려면 과거를 살아오신분들의 생각으로는 더이상 발전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치판에 있으신분들도 과거를 살던분들....

정치판의 전체적으로 개선[?]이 있어야 뭔가 재대로 될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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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