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들을 보다보면 다이어트 방법, 비민의 문제 등을 다루는 것을 종종 보곤 하는데

무슨 간식이 인스턴트라서 문제고 간식값이 어쩌고 불규칙 식사 중얼 거리든데

보다보면 참 씁쓸해져요...

저라는 사람이 TV에 나오는 사람보다 먹으면 더 먹었지 덜먹는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문제는 그래도 살이 안찌니까 돌아버리겠음..

어째서 저같이 살이 찌지 않아서 미치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힘들까요 -_-;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살 안찌던 사람이 살을 찌우기 위해 하는 노력은

다이어트 보다도 훨씬 힘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