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방법이 될지 모르겠지만

전 주로 웹사이트 계정은 알패스를 이용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갔던 사이트는 알패스에 저장이 되어서

한번 로그인 하고서 저장을 해두면 다음번에는 타이핑 필요 없이 알패스가 알아서 입력을 해주고

저는 로그인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

여튼 보통 해킹이 보니까..던파가 주로 많은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던파 같이 웹에 로그인후에 접속하는 게임은

처음 계정생성시 혹은 1회 로그인 후에는 한번도 키보드로 타이핑 한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알패스가 컴터에 저장 되는것이 아니라 이스트소프트 측에서 관리 하는거 같던데..

웹사이트 로그인형식의 게임에서는 괜찮을듯 싶네요.

(전 던파의 패스패드도 한번도 안해봤고 이번에 새로나온 보안프로그램 쓰지도 않았습니다.)

알패스가 털리지면 대략 난감이지만....

웹로그인 게임은 전 이런식 이빈다.ㅎㄷㄷ

음...노출될만한 일은 밖에서 하구요 (웹서핑, 자료다운 등등등,,,)

집에서만 주요 작업을 합니다

물론 백신은 설치했구요

PC를 중점으로.

1. 윈도 업데이트
- 업데이트가 올라오면 수정된 문제점도 같이 올라옵니다. 치명적이지 않은 것도 있지만 치명적인 것도 있으므로...
전 세계 해커들이 주목하는 순간이죠.
해커들이 모르고 있던 것도 이 기회에 알게 되니(...)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하기까지의 시간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데이트 안 하는 사람도 많고요. (특히 PC방)

사실 윈도만이 아니라 MS오피스나 플래쉬 같은 것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하나... 이것까진 안 하는 사람도 많고 생각하기도 어렵죠. 이부분은 백신을 믿는 것도 방법.

2. 백신
- 신뢰도 높은 것으로.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신뢰도가 높은 것은 아니니 주의하세요.
간혹 난 바른생활 사나이니까 실시간 감시 같은 것은 필요 없어~라는 분들 있는데 이분들 굉장히 위험합니다.
OS나 어플리케이션 자체의 보안 결함이 얼마나 있을지, 얼마나 더 밝혀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기가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님.

3. 방화벽
- 꺼두면 더 편하지만 반대로 켜두면 안전해집니다.
윈도 기본 방화벽 보다는 Comodo Firewall Pro(무료) 같은 것이 좋음.

4. 윈도 Administrator 권한의 계정에 비밀번호 설정
- 사실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보통 로그인시마다 비밀번호 입력하기가 귀찮아서 설정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을 건너 뛰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control userpasswords2, 물론 외부에서 접속하면 패스워드 물어봅니다.

5. 주기적으로 작업관리자에서 프로세스 확인
- 알 수 없는 프로세스는 구글 등에서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되시는 분은 작업 관리자 보다는 ProcessInfo 같은 툴로 자세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후킹 되어 있는 것도 어느정도는 쉽게 확인 할 수 있거든요.

6. 주기적으로 시스템 폴더 확인
- 주로 c:\windows\system32 폴더에 많이 깔립니다. (그 하위 폴더까지도 포함 되는 게 문제입니다만...)
날짜순으로 정렬해서 최근에 설치 된, 신원 불명의 exe나 dll파일들을 체크.
사실 저는 주기적으로는 하지만 못하고 PC에 이상을 느낄 때 주로 하게 됩니다만.


알패스 같은 자동 로그인 툴은 키로깅으로부터 어느정도 안전하게 해줍니다만, 키로깅 뿐이지 그 외에는 100% 안전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노리고 한다면 손쉽게 당할 우려도 충분히 있다는 거지요... (어느정도 안전한지는 만든 당사자들도 모를 겁니다 [...])

기억나는 대로만 써봤습니다. 이정도면 한 90점은 될듯...

아. 참고로 5번과 6번은 이미 소를 잃었을 수도 있으니 주의.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