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부끄러워서 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결심을 하고..

옛날에 쓴 글을 돌아봤더니

아.. 어리긴 어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생각.

저는 제가 덕후였으면서 덕후 까는 글을 썼었고

엄청 우울하게 살아서 사회가 정말 전부다 망할것 같다는 글도 쓰고 했었네요.

어떤분들은 이 사회가 그렇게 싫으면 이민가는게 어떻겠다고 답을 해주셨었는데..

저 글들이 정말 내가 썼던글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우울증의 연속으로 싸이월드는 한 7번은 폐쇄했다가 열었다가 했었지만

레임의 글들은 삭제되지 않았네요.

레임에 오지 않은 기간을 보면 제가 열심히 살고 있었을 때였고

레임에 온 날들을 보면 제가 인생의 정체기를 보냈을 때네요.

상당히 고맙고 즐거운 개인 사이트 레임프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