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인 홈페이지가 02년 9월경에 생겼죠.

이러이러한 일들이 많았는데 어느덧 벌써 과거의 일들...

여러 사람들이 다녀오고,싸우고,친해지고

각자 갈 길을 떠난 사람도 여럿되고, 아예 해외로 떠나신 분들도 많군요.

지금은 그 사람은 뭐하고 지냈나 궁금하기도 하고,

지난 글들을 보면 내가 왜 그런일에 흥분해서 싸웠을까? 하기도 하고...

그때까지만 해도 학규님은 독신으로 살고 고아원 원장님이 되겠다 라고 하셨었는데,
어느덧 유부남이 되셨군요. (부럽습니다)


정신없이 살다가, 순간 취미로 발붙인 요리사가 본업이 되어 (이리저리 팔려 다니다가)
여주로 발령이 난 후 잠시 저 자신을 뒤돌아 보는 중입니다.

아.. 조금 있으면 계란 한판이군요.

언제 조만간 한잔 하고 싶은데, 전처럼 쉽게 모일 수 있을런지..


그럼 야심한 밤, 이만 글을 줄이며... 이만.



절대 이가 아파서 이 시간까지 안잔다고 말못함. 아 오늘은 꼭 치과 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