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서비스된 온라인 겜중에..
매년 가격이 상승된 경우가 있었나요?
그러니까 정액제라면 29700원에서 30000원이 되었다거나
부분유료화지만 대충 기본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게 9500원에서 10000원이 되었다거나...
제가 알기론 이제까지 없었던 거 같은데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은 물가가 오르잖아요?
더불어 직원들 월급도 오를테고..
근데 게임 서비스 가격이 안오른다는건...
뭐 서버를 감축해서 돈을 아끼는 것은 아닐테고, 직원 자르는 것도 한계가 있을테고...

사실 유저는 갈수록 줄어드는데 게임회사에서는 쉽게 가격을 못올리죠.
보이는 가격이 오르면 떨어져나갈 유저들이 많을테니...

그래서 생각해낸게, 차기작(정액제의 경우)이나, 서비스 추가(부분유료화 게임의 경우)인거 같은데
이것도 참 아햏햏한게..
차기작의 경우는 쪽박차는 경우가 많고..
부분유료화의 경우 서비스를 추가하다보면 나중엔 게임 내부까지 영향주는 것들이 나와 밸런스가 개판 이분전이 되어버려 유저들이 향수병(?)에 걸리거나 질려서 떨어져 나간다는거..

누가 이 문제좀 해결하면
겜회사나 유저들한테도 획기적일텐데 말이죠..

요즘 북미 마비하면서..
예전 마비가 재밌긴 재밌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금의 한쿡마비는...보고 있으면 그저 한숨만;;(해킹당해 접긴 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