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구석에 있는데 심심해서 집앞에 있는 시너스에 밤 12시 표 예메해서
혼자 보고 왔어요. 젊을때는 혼자 영화보거나 친구들이랑 서로 보고 싶은 영화
틀리면서 각자 보고싶은거 보고 서로 네타 해주며 봐도 별로 안 어색했는데

확실히 나이드니깐 좀 뻘쭘하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알포인트를 워낙 재미있게 본터라 GP506을 무지 기대 했었는데 알포인트
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이 영화 보면서 생각하는 외국 영화가

있었는데 네타와 관련된거라 제목을 말할수는 없네요. ^^ 알포인트 재미있게
보신분들 너무 기대하지마시고 징그럽거나 아플꺼 같은거 잘 못보는 사람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보세요. 좀 징그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