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무서운걸 굉장히 무서워해서 밤에도 뭔가 나올 거 같아 밤에는 못 놀았었는데...

요즘 들어 야행성이 되다보니 밤이 안 무서워지고...

심장도 강심장이 됐다고 생각 했는데........



어제 괌특집 무서운 이야기 보고 잠 못 잤어요...

누구 이야긴진 몰라도 어떻게 어떻게 되서 방문 앞에서 아이가 칼들고 휙휙 휘두른다는거였는데...
그거 보고 자려니까 문앞에 아이가 뭔가를 들고 마구 휘두르는거야...
분명 어두웠는데 아이만한 푸르스름한 빛 같은 거에 손엔 날카로워보이는 뭔가를 들고 막 휘두르는데...
뭐...뭐야 이거 싶어서 눈을 감았더니 이상한 얼굴같은게 확 튀어나오고 헉 하고 눈을 뜨니 천장엔 이상한게 달라붙어있고...

그렇게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어떻게 잠든듯해요(...)
뭐였지 대체...

...그보다 7월에 군대가는데....이거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