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NT 소설하면 가볍게 읽고 즐기는 책들이 많아 부담없이 읽고 즐기는 책 중 하나죠.

뭐 명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작품도 꽤나 많지만 그 틀은 연애,환타지,학교생활 이 큰 틀에서 벗어나진 않는듯...


한데 이번에 읽은 이 '문학소녀와 ...' 로 시작되는 두권의 책은 참 신기하군요.

1권을 읽고 책속의 인용되는 책들을 바로 구매하게 되었고 (인간실격, 달려라 메로스 등..)

2권을 읽고 연극 '폭풍의 언덕'의 예매를 심각하게 고민중이고,
영화를 볼까 고민 중입니다.


환타지,학교생활,연애 이 3가지 틀에 질려있던 저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나타난 책..


덕분에 저 책들 지르면서 이것저것 산 책들때문에,
책값만 한번에 25만원을 질렀네요... 아하하..
(전문서적,만화책,소설.. 이외수 시인의 하악하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