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원작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스티븐 킹의 소설 "사계(이 제목이 맞던가요?)"에서 "봄" 편을 쇼생크 탈출이란 제목으로 영화화해서

정말 온갖 찬사란 찬사를 다 받았던 그 감독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요.

결말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던 영화라고 하던데,

솔직히 어떠한 기대도 평가도 하지 않고 봐야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생각도 하지 말고 영화를 보란 예기는 아닙니다.. 이 영화는 액션이 아녜요)

별 5에 4.5. 간만에 정말 잘만든 괴물 공포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과연 스티븐 킹의 포스가 ㅎㄷㄷ하네요.

...오늘 만우절 지나고 그 다음날인거 아시죠? 구라 아닙니다. 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궂이 영화의 감상평을 좀더 부언하고 싶다면, 영화속 엑스트라가 되서 등장인물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아... 그러니까... 신께서 말씀하시길... '미친짓 하지 말라' 그렇게 말씀하셨지않아? 몇장 몇절인지는 잊어버렸어, 머저리들아."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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