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지내다가
서울온지 3주 됐어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DPE 부서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어요.

인턴이라 보조적인 일인데 제 보스께서 하시는 일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를 혼자서 다 기획하시죠..

작년 데브데이즈나 올해 신제품런칭회사, MSDN세미나, 커뮤니티세미나..


세미나가 짱 많아서 MS에서 열리는 거의 모든 세미나 전참석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여자개발자 모임터 카페 릴레이 세미나를 MS에서 개최해서 참석했습죠..



여자 개발자 100명을 한번에 보기는 첨이었습니다. <- 이부분에서 인턴 보람을 느꼈다는.;;




인턴생활 하면서 느끼는 점은...

일드 파견의 품격에서 오오마에 하루코가 얘기했던것처럼..

"일하는것은 사는것이다"라는거..



빡시게 살고 있어요~~



덧.. 김국현 부장님이랑 같은 부서라서.. 하루에 한마디씩 어케든 걸고 있어요..
(언젠간 술한잔 하는 그 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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