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는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즉 몇몇의 일반 게이머들)의 말을 들어보면
게임에 대해 상당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1. 우리나라 게임은 돈주고 사고 외국 게임은 와레즈에서 받아서 하면된다.
-그것이 애국하는 길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도 만화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행위들을 하고는 자신들을 애국자라 칭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이가 없어서 뭐라 말하려 해보지만. 대략 그러한 홈페이지에서 한마디 했다가는
매몰당하기 십상이다;;
2. 게임을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돈만 많이 들 뿐이다.
몇몇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자면,, 게임만들기는 장난인줄 알고 있다.
마치 RPG쯔꾸르와 같은 툴을 이용해서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3. 게임을 만들면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
-돈이 많이 든 만큼 실제로 돈도 많이 벌 것이다.
실제로 성공하는 사례보다 실패하는 사례가 훨 많다... (특히 온라인 게임의 경우)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만들어 지고 있고 또 망하고 있을것이다;;
4. 와레즈에 의한 게임회사의 타격은 적을 것이다.
-CD살 사람은 다 산다.
실제로 CD살 사람은 다 산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보다 와레즈를 사용할 사람들이 더 많을것 같다;
...
...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것은, 어차피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면, 좀 도전적이 될 법도 한데, 국산 온라인 게임은 그렇지가 못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