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장치라....
만약 사실이면 자칭 짭새 끄나풀 그넘은 대략 고렙변태라는 소린데...
준야님 글 보면서 세상엔 별 또라이가 다 있다는걸 생각하게 되네요
준야님 여친분의 언니의 남친-_-은, 거기서 더 보탤 필요도 없이 그거 스토킹입니다.
(그 스토커랑 사귀는 언니라는 분도 제정신같진 않은--; 권력에 눈이멀었나)
따로 나와있는데도 남친분이 해코지하면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경찰에 신고하고 여성단체쪽에 도움을 구하면, 재판까지 쉽게 끌고갈수 있습니다.
그러면 접근금지 명령 받아내는건 식은죽먹기죠.
일단 여성단체쪽에 연락을 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쪽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 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상세히 알려드릴겁니다.
2008.01.24 14:42:52 (*.221.42.197)
라스마이어
덧붙여 신고들어가서 그 스토커가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신고들어간게 기록에 남으니까, 그 스토커한테는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죠.
또 그런일이 있으면 재차 신고하면 됩니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든가 하면 직방임.
물론 여성단체쪽에 상담을 자주 받아보시는게 제일 중요하고요.
실제로 그 스토커가 무슨 해코지를 하려고 한다고 해도, 행패를 부린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증거불충분이므로 경찰도 구류외엔 별뾰족한수가 없으니,
여성단체 상담을 통해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낼수있는 상황과 준비물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한마디로, 접근금지명령을 받으시라는거.
2008.01.24 15:51:25 (*.112.90.94)
준야
라스마이어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 싸이코 같은놈이 여친의 언니도 못믿어서 휴대폰 복제하고 위치추적하고 뭐 난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정신 나간놈한테 푹 빠져 있는 여친언니나 그놈을 절대 신뢰하는 여친 부모님이나..
어찌됐든 여친은 무조건 나와서 산다는군요, 더 이상 사생활 침해받고 그러는거 못참겠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집에서
감금 당한적도 있다고 하더군요-_-;; 1개월정도......이유는 부모가 연애하지 말라고 하는데 해서 그렇게 됐답니다-_-;;
2008.01.24 15:59:20 (*.221.42.197)
라스마이어
딸네미를 아끼는것도 정도가있지 그정도면 은둔생활자나 다름없는거군요 --;
건강한 남녀가 서로 짝을찾아 만나는게 무슨 대단한 해악이라고 --;
자식걱정하는 부모님탓을 할순 없으나, 그런 위압적인 집에서 사생활도 없이 지내는건 정신건강상 안좋습니다;
ps : 위압적인 분위기에서 사생활도 없이 지내는곳도 한군데 더 있지요. 교도소라고 부릅니다.
근데 과연 누가..휴대폰에 도청장치를 달런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