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그냥

mp3 다운 받아서 듣던 사람이였습니다.

뭐 중학생까지만해도 CDP가 없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들의 테이프를 사서 듣고 그랬는데..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총알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에 부딪쳐
mp3로 전향해서  살고 있었는데..

요세 저작권이다 뭐다 mp3 받기도 힘들고...

그리고 주위에 CDP를 고집하던 분과 같이 생활하다보니

CDP가 땡기더라구요... 물론 이번기회에 mp3에서 CDP로 체제를
변환시킬려고 하는데

CD값이 후덜덜 이내요 =_=;;;
지금은 국내에서 구할수 없는 앨범 5장 산다고 16만원 깨지고
몇몇 개인취향에 맞는 앨범 사다보니 그것도 16만원... 총 32만원 쓰고;;
여러가지 장르 닥치고 듣다보니 ;;; 락부터 시작해서 클래식까지 가니;;;

꾸준히 책에 투자하던 총알을 아껴서 CD를 사고 있는데...

지금 이상태에서 또 극장가서 영화보기에는 이건 뭐;;;
부르주아도 아니고 지금 내가 쓰는 총알은 나라에서 봉급을 주고 있어서
어찌어찌 쓰지만...

이건 뭐 돈 없으면 문화생활 하지마!!!!로 되가는거 같아서 우울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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