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오늘 하루 참 즐겁게 지냈네요.

비록 눈하고 비하고 섞여서 내리는 날씨 때문에 조금 화도 났지만,

저녁에는 라마다호텔에서 유네스코 패밀리 앙상블의 연주도 들을수 있었고,
(첫곡이 캐러비안의 해적 Pirate였다는;;; 제일 좋았던건 역시 캐논이였지만 +_+)

끝나고나서는 눈맞으면서 시청까지 걸으며 여러가지 구경도 하구

마지막에는 재야의 종소리가 아닌 재야의 북소리를 듣고;;;

결론적으로는 너무 좋았다는 유후~

하지만 조금 아쉬운건 옆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사람이 없었네요.

우웅... 지금 너무나도 그녀가 그리워요.

당신과 나사이의 만남이 만나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났던 것에 의미가 있다면...

당신과 나사이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