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MultipleGoer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올해도 저물어가는데 뭔가 하나 기획물 올려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아무도 신경안쓰는 압박감에 의해 레임어워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문은 히트수부문 추천수 부문 리플수 부문 크게 3가지로 나뉘었고, 각 부문은 작게 Lameproof(이하 레임)의 트로이카게시판인 뉴스와 토론, 갤러리, 소모임&잡담 으로 나뉘어져 부문별로 1위와 2위까지 통계내었습니다.(3위까진 귀찮아서..)

자 그럼 Start~!

" " 안에있는 글제목 클릭하면 링크걸려서 따라갑니다-

먼저 히트수부문 그 중에서도 뉴스와 토론 히트수 부문입니다.

뉴스와 토론 히트수부문 1위는 2709 히트를 기록한 'MultipleGoer'님의 "[TIG] 김학규가 생각하는 MMORPG, 그리고 신작 이야기" 2007/07/04 가 차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주인장님 관련 이야기고 하니 레임분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것이 히트수에 작용했다고 생각도 되지만 무엇보다도 '족장'님에대한 '학규님'의 "병신아" 발언이 파문이 되어 글 자체가 성지화 된 것에 의한 히트수가 많았다는 생각입니다.

이어서 뉴스와 토론 히트수부문 2위는 2193히트를 기록한 'planner' 님의 "5단 노가다의 세계, 라그나로크2 리뷰" 2007/06/01 입니다. 김학규님의 개인 홈페이지인 만큼 김학규님의 작품인 라그나로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레임사람들 같은데, 그들의 기대치해 비해 너무 낮은 퀄리티로 나온 라그나로크2에 대한 실망감이 히트수에 반영되었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은 갤러리 히트수부문 입니다.

갤러리 히트수부문 1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려 85800히트를 기록한반절름발이연맹 'antilame'"던전앤파이터 직업별 플래시" 2007/05/15  가 차지했는데요 '쌀마스터'님의 적절한 센스로 만들어진 플래쉬와 적절한 외부링크가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갤러리 히트수부문 2위는 5923히트의 '왕풍뎅이'님의 "군삼녀....." 2007/03/14 입니다. 대다수가 남성인 레임에서 아무래도 군대와 여자라는 민감한 키워드로 인한 히트수 인 듯 합니다.

히트수부문 마지막 부문인 소모임&잡담 히트수 부문 입니다.

소모임&잡담 히트수 부문 1위는 총 1424히트를 기록한 'Fastone' 님의 "난 어제 일어난 일을 알고 싶다." 2007/10/26  인데요.  "'아 공지보고 와야 되는데 그냥 접속했네 알텝누르기 귀찮다' 라는 경우가 있어서 써본 뻘글" 치고는 대단한 히트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소모임&잡담 히트수 부문 2위'능구렁이'님의 "보면 볼수록 막장이랄까 '3'"2007/07/15 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는데요. 청소년의 인권에 대한 열띤 토론(이라쓰고 키배질 이라고 읽는다.)이 히트수에 크게 한 몫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어서 레임어워드의 2번째 부문인 추천수 부문입니다.

올해에는 부쩍 추천수가 줄어들어서 올해의 최다추천수글을 찾으려고 수십페이지를 뒤져야 했던것을 상기하며 내년부터는 다시 레임에 추천문화가 부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보이며,

위와같이 게시판 배열 순서에 따라 먼저 뉴스와 토론 추천수 부문인데요.

뉴스와 토론 추천수 부문 1위 총 31명에게 추천을 받은 '철이'님의 "[게임스팟] 언리얼 등의 고성능 게임엔진 '약일까, 독일까'"2007/01/16 이 차지하였습니다. 레임에 올라온 간만의 전문성있는 게임관련 진지한 토론이여서 많은 추천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이상 사족달지 않고 바로 이어서 뉴스와 토론 추천수 부문 2위 27 추천을 받은 'graytutor'님의 "그루브 파티, 9일부터 파이널 테스트..."2007/01/06 입니다. 아무래도 그루브파티라는 게임이 한빛에서 서비스 하고 하니 레임분들의 높았던 기대치를 반영한 추천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추천은 도통 모르겠어 ㅇ<-<)

갤러리란은 다른 스킨을 쓰기에 추천부문이 없고 이어서 그다음 게시판인

소모임&잡담 추천수 부문 입니다.

소모임&잡담 추천수 부문 1위 65추천을 기록한 간만에 얼굴 비추신 '디피군'님의 "오래간만입니다. 저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네요."2007/01/01 입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다 군대에 가셔서 레임에 얼굴을 잘 비추지 못하셨던 디피군님 요즘은 짬이 많이 누적되어 간간히 얼굴 비추시던데 어서 전역하셔서 다시 활발한 활동 보여주시길 빌며..

자 다음 소모임&잡담 추천수 부문 2위는 추천수12의 '왕풍뎅이'님의 "법이 있기에...."2007/04/29 에게 돌아갔는데요. 왕풍뎅이님의 추천협박 "새벽 5시 글 읽은 일곱분 누군지 다알아!!!! 추천도 안주고 가다니..."에 의한 추천수라 생각합니다. 오오 협박파워 오오-

자 이제 새벽 2시가 다되어가니 마음도 급할겸 빠르게 마지막 부문인 리플수 부문입니다. 갤러리란만 스킨 다른것을 써서 히트수에서 애먹이더니 리플은 따로 정리되는 기능이 없어서 일일히 다 확인을 해야한 주최자(?!)의 노고를 3초간 생각해주시며 이쯤에서 리플 하나.. 달아주시고..

먼저 뉴스와 토론 리플수 부문입니다.

뉴스와 토론 리플수 부문 1위는 뉴스와 토론 히트수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던 'MultipleGoer' 님의 "[TIG] 김학규가 생각하는 MMORPG, 그리고 신작 이야기"2007/07/04 와

'planner'님의 "5단 노가다의 세계, 라그나로크2 리뷰"2007/06/01 가 각각 55리플로 공동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재미없게.. 덕분에 난 2관왕~) 이유야 뭐.. 성지화와 관심.. 그런거..(왠지 주최자가 글쓰기 귀찮아 진듯한 기분이 드셨다면 오해일지도 모르지 않습니다.)

공동1등이 나왔으니 기분으로 3위까지 가보자면 뉴스와 토론 리플수 부문 3위'Rusian'님의 "이명박 당선자 대운하 추진..."2007/12/23 글이 53리플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임에서도 정치이야기는 상당히 자주 오가고 무었보다 '멀~'(혹해서 하는 말인데 이분 저와 무관합니다;; 몇번 문의가 들어와서;)님과의 팽팽한 토론(이라쓰고 또 키배질이라 읽는다.)으로 인한 리플수가 상당부분을 차지했다고 봅니다.

이어서 의외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 갤러리 리플수 부문 입니다.

갤러리 리플수부문은 단 하나의 주제가 1위와 2위를 휩쓸어버리는 파란을 연출하였는데요. 아픈 과거일지 모르겠으나 지난일이니 웃으며 봅시다.

갤러리 리플수 부문 1위 갤러리 리플수부문을 쓸어버릴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화이트칼라'님의 "황보 정말 무개념이지 말입니다"2007/09/18 가 무려 249 리플로 독보적인 1등을 차지하였구요. 그에 대한 '왕풍뎅이' 님의 "나는 이래서 화이트칼라님의 말을 믿을 수 없다."2007/09/18 가 92리플로 1위와는 상당한 격차가 나지만 3위와는 큰 차이를 벌이며 갤러리 리플수 부문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에 이어지는 화이트칼라님의글 "다른분들 에게 사과하고 더이상거론하지 않겠읍니다"2007/09/19 역시 44리플로  단 하나의 주제에 무려 400여 리플이 달리는 신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3위는 한 50몇리플짜리 있던데 궁금하신분은 각자 찾..)

다음은 마지막중의 마직막 소모임&잡담 리플수 부문인데요

주최자로 하여금 200여페이지를 뒤적이게 만든 부문인 만큼 남다른 애정이 쏠리든 말든 발표 시작합니다!

먼저 소모임&잡담 리플수 부문 1위는 이미 소모임&잡담 히트수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능구렁이'님의 "보면 볼수록 막장이랄까 '3'"2007/07/15 가 리플수110 을 기록하며 영애의 1위를 안았습니다. 원인은 위와 말한대로 열띤 토론(이라쓰고..궁시렁..)으로 인한 리플수 증가에 따른 것 인듯 합니다.

끝으로 소모임&잡담 리플수 부문 2위는 또 공동 수상인데요 각각 50리플을 달고있는 '김지원'님의 "이번 피랍사건 말입니다."2007/07/21 와 '왕풍뎅이'님의 "도와주실분?"2007/07/19이 차지했습니다. 김지원님의 글의 경우엔 결국 레임에서 종교이야기 금지법이라는 큰 재앙을 몰고 왔다 할 수 있을정도로 큰 여파를 몰고 왔고 또 그만큼 관심도가 높았던 글 이였던것 같고요.(금지법 풀어줏메;ㅁ;/) 왕풍뎅이님의글은 RTS게임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인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리플수 양성이 이유인듯합니다.(게임은 어디로..)

이상으로 '한해를 정리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나름 정리해본 "2007 Lameproof Award" 였는데요.

나름 편히 보시라고 테그도 넣고 난리를 펴보았는데 어떻게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레임몇개의 글을 수치별로 해서 대충 찌끄려 놓은것이지만 그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글들인 만큼 보시는 분들이 올해를 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데요. 잡설 거두고 모쪼록 이쯤에서 마무리 짓고 레임분들 모두 다가오는 2008년 좋은 일들만 생기시고, "김학규의 개인홈페이지" 인 이곳 Lameproof도 2008년엔 크게 번성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이라고 말하면서 어워드에 빠지면 섭섭할 투표놀이~

2007 neolith 코믹열전!!

1. 뉴스란 2관왕에 빛나는 "김학규가 생각하.." 의 "병신아"

2. 능구렁이님의 포인트글에 쓰여진 "여긴 뭐하는 듣보잡 텍스트 홈피인가요? 암튼 잘 부탁드려요 "

3. "여자친구가 안생겨서 고민입니까? "에 달린 "결혼하고 애 낳아보세요 그래도 여자친구 안 생겨요"

4. 잊혀질때쯤이면 돌아온다! 돌아온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p.s 1 아.. 네이버에서 쓴다음 퍼왔는데 테그 안먹히는거 완전많아 ㅁㅊ.. ㅇ<-< 원문볼라면 제홈으로요.. 이거 광고 아닐지도 모르지 않음..

p.s 2 와.. 소일거리로 했는데 4시간동안 했어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