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70%에 득표율 47% 이상 쥐고 있으니

이건 뭐 이제 역전은 힘들 듯... 국혀니 아저씨 밀어드렸는데... -0-

5년 뒤를 기약하면서 계속 깨끗하게(?) 남아 계심 좋겠습니다

그럼 또 찍어드릴 거임.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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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새벽녘까지 개표방송 지켜보면서

누가 될까 가족끼리 싸우기도 하고(?)

내기도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는데

기술발전이 지나친 요즘은 개표가 그냥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빠르네요

결과 빨리 볼 수 있어 좋긴 합니다만

뭔가 섭섭한 것도 사실 -_-;;



...오징어 구워 놨는데 젝일슨... 텐비나 하면서 먹어야지 췟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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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건 그렇다 치고 쫌 안습인 게

개표율 70% 인데 1위 2위 합쳐서 2천만표에 접근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

전체 투표율이 60%대라니 흠 좀 무섭군요

기권도 권리 행사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1인입니다만

투표하러 가지 않는 것은 행사가 아니고 포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으로 본다면 그걸 몸으로 권리 행사로 표현해야지 않을까요?

뭐랄까 이렇게 투표율이 자꾸 떨어지면 정치인들

'국민은 정치에 관심없어 맘대로 해도 [정치인들 다 그렇지 ㅅㅂ 무시해] 이러면서 넘어갈 걸?'

...라고 생각하면서 더 맘대로 하지 않을까요?

사표(죽은 표)라도 던져야 정치인들에게

'누구 찍진 않지만 나는 니들이 지난 5년간 한 일을 지켜보고 있따 뒤통수 가드 잘 올려'

...라는 메시지라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해가 갈수록 투표율이 점점 떨어져가는... 5년 후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아 그렇다고 정말 사정 있어서 못가신 분들 비하하는 건 아님둥...

다만 갈 수 있는데도 안가신 분들이 그저 안습일 뿐

아 놔 나 무슨 말 하는 거지









결론은











저 투표했어욤 잘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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