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근혜를 믿었던 만큼 난 회창이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근혜를 회창이에게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회창이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날 근혜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근혜와 회창이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출처는 류노스케님의 블로그 http://sosi.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