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스빈다.
일단 해당 마트를 갑이라 부르겠습니다.
갑은 대형마트로서 거대한 덩치와 많은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 스낵류를 납품하던 을이라는 업체가 있는데,
을에서 유통과정중 실수로 유통기한이 지난 스낵을 갑마트에 납품하였습니다.
갑마트는 을업체가 대기업이라는 점을 감안, 을업체를 신용하여
유통기한에 대한 검사는 하지 않고 극각 매장에 진열을 하였습니다.
이때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이 진열된것을 발견한 손님 병이
해당 상품을 구매한 후 갑마트에 이렇게 선언하였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진열했겠다?! 식약청에 ㄱㄳ!'
이에 갑마트의 간부들이 총출동하여 병을 붙잡고 설득을 하였는데
씨알도 안멕히는거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이 손님 병은 갑마트에서 4년간 일을 하였는데,
업무태만을 이유로 해고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에대한 앙갚음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손님 병은 식약청에 신고한다고
큰소리로 외치고 당당히 /로그아웃 을 하였고
갑마트에서는 비상대책회의에 들어갔스빈다.





그리고 영업정지 7일을 기다리고 있지요.
세상 참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모가지 댕겅 잘랐더니 그 사람이 바로 영업정지 7일로 복수하려고 개돌중!
인과응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