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티플레이를 강조하는 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죠.(본전도 못 뽑는 게임도 많지만;)
MMO에서의 사냥 FPS나 스포츠게임등에서 팀웍을 파티플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주로 MMORPG를 많이 했으니 이쪽 관점에서 서술해 나가겠습니다.
요즘 신규유저가 버스니 쩔이니 밀대, 키워주기 등등으로 큰다고 해도
순수 작업케릭이 아닌이상은 처음 만나는 낯선이와 파티플레이 할 상황이 오는데
(강퇴니 파티가 안된다느니를 떠나서 파티플레이가 됐을 경우상정해서)

'당신은 파티플레이에서 도움이 됩니까?'

대부분의 강화시스템과 레어아이템 축복을 가진 하이스펙(지존셋) 어택커 케릭터라면
파티플레이시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일당백. 다른이의 부러움.

상대적으로 로우스펙(서민셋)유저는 버프케릭이 아니면 그저 부럽죠.
같은 어택커 케릭의 차이를 보면 상대방에 대한 부러움과 동시에 좌절감을 느낄지 모릅니다.
이는 게임시스템이 돈&캐쉬를 바를 수록 강해진다면 차이는 심해지죠.

어찌되었건 어쩔 수 없이 게임에서 벌어지는 실력차.(장비빨로 포괄적의미론 실력차니)
이런 실력차가 존재하는 게임에서

'당신은 파티플레이에서 도움이 됩니까?'



- 전 적어도 도움될겁니다. 장비탓을 심하게 타는 게임에선 버프(힐러)케릭을 했고
그렇지 않은 게임에선 소위 잘나가는 직업이나 솔플가능 직업을 선택했거든요.
(그때문인지 순수실력을 요하는 FPS&스포츠계열은 꺼리게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