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40000년의 우주 자랑스러운 황제폐하의 명을 받들어
크로노스 행성인지 어딘지 알수도 없는 혹한의 행성에 떨어져
맹렬한 외계인들과 악마들의 공격에 맞서서
라스건을 부여잡고 열심히 싸우던 저는 갑자기 아군의 분대가 모랄빵이 나자
느닺없이 권총으로 카미사르에게 처형당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깼습니다.

뭐죠 이거 대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