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문에 또 한주를 놀았죠;;(변명임;;)
친구녀석이 방송부라 방송제 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드라마 같은 것을 찍었는데 정말 잘했더군요.
끝나고 나서 축하해 줄려고 갔더니 여자친구가 안아주더군요;
그냥 '잘했네!'한마디 하고는 그냥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부럽고. 질투나고. 씁쓸한 기분.
부럽네요.
저도 무언가를 해내서 환호와 박수를, 여자친구의 포옹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번 축제와 같은 감정이군요.
써클을 하지 않은게 약간은 후회되기도 합니다.
나도 뭔가 해야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다. 때가 되었을때. 그때. 그때.
그때까지 기다리자.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