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타이밍 놓치거나 정신을 잃었거나, 탈출하다가 캐노피 들이받고 죽거나,
탈출 기능이 고장났거나..
별의 별 경우가 다 있는데, 전에 곡예비행 하던 조종사분처럼 탈출하면 관람객들이
죽을 상황이 아닌 이상.. 탈출하려고 합니다.
탈출 시도하다가 죽은 경우는 표가 나잖아요. 뭐 이번처럼 바다에 빠져버리면
완전히 조각조각 분해되버리지만 말이죠.
그리고 한번 추락중 탈출에 성공하신분들은 다시는 비행 안하려고 합니다.
보직 이동 신청해서 지상근무하죠.
2007.07.23 16:13:22 (*.147.125.105)
능구렁이
애플캣//
비행기가 초저고도에서 사고나지 않고서는
바다에 빠지든 지상에 추락하든 비행기가 완전 박살 나는건 어쩔 수 없어요
특히나 전투기는 민항기랑 달라서 추락하면 원인 파익이 쉽지 않죠
탈출을 안한건지 못한건지 알아내는게 쉬운일이 아니예요
그리고 탈출을 시도하면 캐노피가 먼저 떨어져 나가고 좌석이 사출 됩니다. 몸만 달랑 사출되진 않아요
2007.07.23 19:08:59 (*.109.135.40)
바글
그 좌석이 사출될때 비행기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으면 방금 떨어져나간 캐노피 들이받고 죽기도 합니다
비행기 추락 시킨 파일럿에 대한 패널티가 알게모르게 있죠...
즉 비행기 추락시키면 앞길을 막혔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