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교회에서는 얼마나 많은 선교사를 외국으로,

그중에서도 위험한곳으로 파견했나가 교회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처럼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런 기현상덕분에 해외에 나가있는 선교사 수가

미국에 이어서 2위라고 합니다. 3위는 영국.
(2030년까지 미국도 뛰어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 교회도 있다더군요.)

한국의 종교는 대부분 실제로는 개인적인 측면보다 대승적인 측면이 강조되고있죠.

문제는 길거리 전도와 마찬가지 수준의 행동을 이슬람국가에서 하고있다는겁니다.

명동한복판에서 찬송가 부르면 그냥 눈쌀 찌푸려지는 정도지만...
(뭐 가끔 싸우시는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무슬림의 모스크 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는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죠.
(놀랍게도 꽤나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는 비단 샘물교회뿐 아니라

한국 개신교 전체가 고민하고 고쳐나아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양심적인 교회가 많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주류 교회는 다 저런 속물근성에 찌든 교회들이고, 다른교회라고 이들을 무시한다면 양심적인 교회들도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런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건 대부분 속물 교회들이 고칠 의지가 없기때문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