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적으로 현거래를 합법으로 인정해버리고 말았네요 [....]

오늘 그라 공홈에 어떤 사람이 해킹이라고 글을 올렸는데...

자신이 게임을 접기 전 어떤 사람에게 계정을 알려줬는데 [현실에서 모르는 사람.]

그 사람이 계정을 현금으로 팔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몇달 만에 돌아와서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했더니 계정을 현금으로 구매한 제 3자가

계정 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다는군요...

그래서 형사처벌을 하게되면 본주인인 자신은 어떻게 되느냐고 게시판에 질문을 했는데...

다른 이들도 몇몇 그랬지만, 저 역시도 무의식 적으로 현금 거래를 합법으로 인정한 셈이 되버렸습니다.

보이지 않는 적이 가장 위험한 법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가 봅니다.

현금거래 한 두번은 괜찮겠지, 하면서 인정해버리니 어느새 현금거래 자체를 합법으로 인정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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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