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정도 전에 도착했습니다.

둑흔둑흔한 마음으로 포장을 뜯었더니 CD가 두 장이 있네요.

하나는 OST고 하나는 메이킹 필름이라는거던데 잡다한 영상들이 있더군요.

녹음하는 연주 장면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그런건 없고 인터뷰만... 중간중간 잠깐 나오기는 합니다.

거슬리는건 자막에서 계속 요코'상' 요코'상' 하고 상을 붙이는것이...

님이나 씨를 쓰든가 그냥 이름만 썼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TV나 게임을 봐도 자막에 번역투나 굉장히 기본적인 맞춤법인데도 불구하고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네요.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추첨을 해서 경품을 준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건 언제 주는거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