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버지께서 누나를 구박하시는 군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아버지 말씀을 듣고 있자면 화가 납니다..

어디 하루에 4~5씩을 벌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습니까..

그것도 가녀린(;;;;;) 여성의 몸으로.. (가녀린것이 문제가 아니라.. 여성의 경우는 일에 따라

잘 고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더군요.. 늦은 시간까지 하는 일의 경우에도..)

아버지의 말씀은 대략..

'딴집 딸들은 한달에 80~100만원도 벌어온다.', '그래도 학교는 잘도 나간다'

이런 것들..


...

알고보니..

술집이나 그외 좋지 못한(?) 장소들이더군요..

그래도 아버지께서는 돈만 벌면 된다는 식으로 말씀해주시는 군요..



답답하고 암울합니다.



술집에서 돈 벌어서 얼굴 다 뜯어 고치고는 시집만 가면 된다라..

어째보면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