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시작한지 1여년 정도 되는데
그 동안 디버그가 이렇게 오래 걸린 적은 처음이군요.

사실, 그동안 고수님들이 디버그만 일주일 뭐시기 어쩌구 저쩌구 하시면
...에이 설마 그럴까 했는데


디버그만 이틀 잡아 먹었습니다(...)


그것도 nSize -= nDataSize;
... 이 한 문장 때문에(엉엉엉)
패킷을 만들어서 쏘면 처음에는 잘 들어오고 두번째까지도 잘 들어오고...
그 다음에 에러가 나는데 도무지 못잡겠는 겁니다.(엉엉)


오늘 저녁까지 안되면 포기해버릴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했습니다.
이 사태로 생긴 결심.

네트워크 프로그래머는 안할테다!!!!!!!!
...라지만, 계속 하게 될 듯(학원과정이라서요)


...아니,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은 버그 잡기도 힘들군요 ㅠ_ㅠ

아무튼, 뜻깊은 하루.
오늘의 교훈.
메모리 해지를 졸라 열심히 할 것.(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