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해보는 건 정말 두근거리는 일이죠 ㅋ
예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죠. 울온에서 한 길드가 피케이짓하면서 막 난리치고 다니는것이었죠.
그때 전 한 길드의 길마였는데, 다른 길드에서 협조요청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희 길드을 포함해서 4개의 길드가 한 길드와의 전쟁을 벌렸죠.
그래도 피케이 길드가 나름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수적 불리함을 치고 빠지기와 컨트롤로 저희들을 괴롭히더라구요 .
한 일주일간 계속적으로 유지되자, 올드유저들이 많은 이미 은퇴한 길드가 있는데 이 소식을 듣고 복귀하자, 하루만에 GG선언 받아내더군요 ㅡ,ㅡ;;
그리고 사라지는 그 길드...아직도 잊을 수 없는 저희들의 영웅이였죠. ㅋ
2007.06.12 01:20:40 (*.34.176.26)
꼬마네꼬
그 유명한 슈퍼스타랑 동일 인물이었군요.
아리랑 서버에서 잠깐 깔짝일 때 친구랑 함께(...) 꽤 당했었는데-_-;;;
(전 주로 해외 서버에서 했었음. 이젠 플레이하던 서버 이름도 기억이 안 나는구나...)
2007.06.12 03:57:25 (*.231.40.72)
마도사
저사람과 놀았던(?) BLACKCAT의 말을 인용하면
"재미 있게 게임 하는 사람" 이랍니다 -_-;;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왠지 영웅화 되는 신기한 사람 .. 뒤에 배후 세력이라도 있나.
2007.06.12 07:37:45 (*.5.54.9)
그런데 용개가...(님이라고 해야하나... -_-;;) 의외로 나이가 많군요?
33세라 밝혀진(?) 아키러스 님보다 1살 어리다고 했으니...
그 33세의 나이가 2003년 기준인지 2007년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가정을 해보면 최소 32 ~ 최대 37 정도로 나오네요;;
음... 뭐 어찌됐든 적은 나이는 아니네요... 나도 나이를 먹어도 저렇게 재미있게 게임하고 싶은데...
2007.06.12 08:35:59 (*.43.246.8)
체리보이
아 나이에 대한건 뭔가 잘못 알려진걸로 압니다. 20대 후반일걸요
2007.06.12 08:58:48 (*.235.237.151)
사쿠라
아, 이거 혼자만 알고있을려던건데..
2007.06.12 09:13:10 (*.210.238.135)
sinal5
뭐어쨋거나 이름날리게 되었고 자기 나름대로 소신(?) 있게 플레이 해왔네요 온라인게임의 진국을 느껴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