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ogramming&no=32133&page=3
gpg에 이런글이 링크되어 있더군요.
모바일쪽 소프트계가 이랬나보네요. 과연 우리나라의 발전은 어디갔고, 미래는 어디갔는지...
관련 업종이 아니신분도 한번 읽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노동선진국이 어떤건지 한번 생각도 해봐야죠.
gpg에 이런글이 링크되어 있더군요.
모바일쪽 소프트계가 이랬나보네요. 과연 우리나라의 발전은 어디갔고, 미래는 어디갔는지...
관련 업종이 아니신분도 한번 읽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노동선진국이 어떤건지 한번 생각도 해봐야죠.
2007.06.11 16:20:01 (*.101.190.223)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80point (48%), 레벨:2/30"){kind=icon}
족장 "4,500 만원? 5,000, 6,000을 줘도 안 간다. " 라는데...
5-6000 주시나요? 생각해 볼께요~
5-6000 주시나요? 생각해 볼께요~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43point (9%), 레벨:7/30"){kind=icon}
스틸싫다;;
2007.06.11 16:47:04 (*.139.224.148)
유미르 IT쪽이 좀 심하긴 하지만, 솔직히 어딜 가나 전부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저렇다는게 맞는듯. 공무원 빼고 칼퇴근 되는 직업이 몇이나 있더라?
2007.06.11 16:49:58 (*.57.168.41)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742point (64%), 레벨:8/30"){kind=icon}
루테늄 기술도 더 많고, 스킬숙련도도 훨 높지만, 대우는 어지간한 일반 경리 회계보다 안좋아요. 아주 극소스를 뺀 대체적인 환경은...요..
적어도 하는것에 비한 대우는 절대절대.
적어도 하는것에 비한 대우는 절대절대.
2007.06.11 16:56:21 (*.189.163.250)
윤원영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획, 경영하는 먹물들이
능력없는 것을 말빨과 지위로
실무자들에게 다 떠넘겨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집에가서
가족들이랑 과일 깍아 먹으면서
노닥거리겠죠?
이조 시대랑 달라진게 없어요
선비들 할줄 하는 거 하느도 없으면서
상인들, 공인들, 농민들 천시하면서
지배하죠
우리나라도 정상적으로
프랑스 혁명처럼
실제 국민들이 주도가 되어서 어떤 전환기를 격었어야 했나?
30대 초반까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실망을 느꼈습니다.
빨리
정말 능력없이 말빨이나 있는 인간은 설자리가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획, 경영하는 먹물들이
능력없는 것을 말빨과 지위로
실무자들에게 다 떠넘겨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집에가서
가족들이랑 과일 깍아 먹으면서
노닥거리겠죠?
이조 시대랑 달라진게 없어요
선비들 할줄 하는 거 하느도 없으면서
상인들, 공인들, 농민들 천시하면서
지배하죠
우리나라도 정상적으로
프랑스 혁명처럼
실제 국민들이 주도가 되어서 어떤 전환기를 격었어야 했나?
30대 초반까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실망을 느꼈습니다.
빨리
정말 능력없이 말빨이나 있는 인간은 설자리가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07.06.11 17:02:24 (*.189.163.250)
윤원영 저도 모바일 프로그래머로 일한적이 있지요, 뭐 링크에 있는 분과 비슷한 환경, 오전 1시쯤 되니 사람들이 사무실의 장농에서 박스랑 침낭 꺼네서 사무실 바닥에서 자더군요, 전 알바로 2달정도 일했지만요...
2007.06.11 17:11:03 (*.140.39.48)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 IT쪽이야 눈으로 보이는 그 성과를 가늠하기가 아려워서가 아닐까요?
아무리 뛰어난 프로그래머라도 형편 없 기획서 안에서 만들면 형편없는 제품이 나올것이고
아무리 뛰어난 기획자라도 프로그래머 잘못 만나면 기획서 만큼의 결과를 못 가져올것이고
원래 팀으로 움직이는 직업들이 단채로 살거나 단채로 죽는 경향이 있어서 혼자서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으면 눈에 뛰기 힘들죠
그만큼 대우 받기도 힘들고
아무리 뛰어난 프로그래머라도 형편 없 기획서 안에서 만들면 형편없는 제품이 나올것이고
아무리 뛰어난 기획자라도 프로그래머 잘못 만나면 기획서 만큼의 결과를 못 가져올것이고
원래 팀으로 움직이는 직업들이 단채로 살거나 단채로 죽는 경향이 있어서 혼자서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으면 눈에 뛰기 힘들죠
그만큼 대우 받기도 힘들고
2007.06.11 17:59:33 (*.5.54.9)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8point (1%), 레벨:9/30"){kind=icon}
프로그램 쪽은 아니지만, 제가 있는 무역 쪽도 저정도로 일 합니다. 그나마 나은 점은 최소한 추석이나 설날같은 국가휴일에는 안정적으로 쉬게 해준다는 점이 있는거죠...
허나, 야근 밥먹듯이 하고 이러는 것은 IT쪽만 그러는 것은 아니죠...
허나, 야근 밥먹듯이 하고 이러는 것은 IT쪽만 그러는 것은 아니죠...
2007.06.11 18:25:23 (*.26.195.131)
파코즈에서도 그런답변이 올라오더군요.
프로그래머 하실꺼면 일본어나 영어배워서 다른나라가서 일하세요
라고 말이죠.
현실을 모르는 제가 한마디 왈 하자면
주주들은 제발 "설치지"말아달라고 하고싶습니다.
이모씨의 게임회사이야기 책을 봐도.
최근 1~2년 이내에 나오고 테스트중인 CBT나 OBT게임들만 봐도.
그 책의 내용이 거짓이 아님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알수있습니다.
프로그래머 하실꺼면 일본어나 영어배워서 다른나라가서 일하세요
라고 말이죠.
현실을 모르는 제가 한마디 왈 하자면
주주들은 제발 "설치지"말아달라고 하고싶습니다.
이모씨의 게임회사이야기 책을 봐도.
최근 1~2년 이내에 나오고 테스트중인 CBT나 OBT게임들만 봐도.
그 책의 내용이 거짓이 아님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알수있습니다.
2007.06.11 20:42:15 (*.43.246.8)
영상쪽도, 인테리어쪽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거기다 2~5년은 죽은듯이 지내야할만큼 박봉인경우도 수두룩...
이동네는 "사"자 안들어가는 전문직에 대한 대우가 너무 개판.
이동네는 "사"자 안들어가는 전문직에 대한 대우가 너무 개판.
2007.06.11 20:46:54 (*.43.246.8)
정말 어이없는건 어디를가나 일 잘하고 빠르게 일끝내고 쉬는사람보다
조금 못하고 느리게 일해도 밤까지 남아있는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인정받는다는거... 미친거 아닌가요
조금 못하고 느리게 일해도 밤까지 남아있는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인정받는다는거... 미친거 아닌가요
2007.06.11 20:54:17 (*.140.39.48)
능구렁이 족장// 경력과 참여 했던 프로젝트에서 역활과 완성도, 재출된 포트폴리오의 가치와 완성도, 면접에서 보여주는 구성원으로서의 가치 등이 아닐까요?
2007.06.11 21:19:08 (*.139.182.144)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11point (31%), 레벨:3/30"){kind=icon}
자갈공명 윗글에서 "4,500 만원? 5,000, 6,000을 줘도 안 간다. " 라는건..근무조건때문입니다.. 매일 12시 야근의, 휴일도 없는..
6시 퇴근이라면 4000에도 가시지 않을까요..
6시 퇴근이라면 4000에도 가시지 않을까요..
2007.06.12 07:51:49 (*.8.11.29)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6point (62%), 레벨:6/30"){kind=icon}
ZYKYL 족장/ 제가 어떤 회사의 인사권자, 족장님은 구직자 그리고 현재 1차 면접이라고 보았을때 족장님은 탈락입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이유입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이유입니다.
2007.06.12 09:24:08 (*.119.115.243)
디카스테스 저도 ↑ 님과 비슷하다랄까... 그리고 그런건 남한테 말하기도 뭣하고 남에게 갈켜줄만큼 전달하기도 힘듭니다.
2007.06.12 19:49:08 (*.36.160.45)
newbe1234 다 아시겠지만 첨언하자면,
neolith님 같은 경우는 현업에서 직접 일해본 경험(이라고 쓰고 역사라고 읽는다)이 많으시고, 직접 사람을 뽑아서 일 시켜본 사례도 또 하나의 역사서가 될 정도거든요.
재능이 떨어지는 분이라도, 그정도로 반복이 되면 나름대로 괜찮은 사람을 골라낼 수 있게 됩니다.
그걸 꼭 문서화시켜서 남에게 설명해 줘야 되는 상황이 오면 MECE든 뭐든 방법론을 정립해야겠지만, 지금 이 발제글에서 할 것은 아닌 것 같네요.
neolith님 같은 경우는 현업에서 직접 일해본 경험(이라고 쓰고 역사라고 읽는다)이 많으시고, 직접 사람을 뽑아서 일 시켜본 사례도 또 하나의 역사서가 될 정도거든요.
재능이 떨어지는 분이라도, 그정도로 반복이 되면 나름대로 괜찮은 사람을 골라낼 수 있게 됩니다.
그걸 꼭 문서화시켜서 남에게 설명해 줘야 되는 상황이 오면 MECE든 뭐든 방법론을 정립해야겠지만, 지금 이 발제글에서 할 것은 아닌 것 같네요.
2007.06.12 21:41:17 (*.134.84.162)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 저는 '개기는' 듯한 인상을 주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더 좋아하고 중용하는 편입니다.
현재 같이 일하는 파트너나, GE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기획실장이나, 서비스 관리 담당하는 팀장이나 해외 관리하는 팀장등등
공통점이 있다면 제가 뭐하자고 해서 상명하복하듯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현재의 체제나 방식에 불만을 가져야만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고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불만이라는 것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불만인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사원이 사장에게 적응하면서 일하는게 쉽지 않듯이
사장도 사원에 적응해서 일하려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뒤돌아보면 사장에게라도 할말 다 해가면서 문제 해결해가면서 일하는 사람들과 일했을때가 일이 가장 잘 됩니다.
저는 관대합니다
현재 같이 일하는 파트너나, GE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기획실장이나, 서비스 관리 담당하는 팀장이나 해외 관리하는 팀장등등
공통점이 있다면 제가 뭐하자고 해서 상명하복하듯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현재의 체제나 방식에 불만을 가져야만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고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불만이라는 것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불만인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사원이 사장에게 적응하면서 일하는게 쉽지 않듯이
사장도 사원에 적응해서 일하려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뒤돌아보면 사장에게라도 할말 다 해가면서 문제 해결해가면서 일하는 사람들과 일했을때가 일이 가장 잘 됩니다.
저는 관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