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http://www.ytn.co.kr/_ln/0103_200706110513399839
음....-_-;
그냥 여담이지만 공익근무요원이 월급이 많다는 댓글이 게이버에 달려서
한마디 하는거지만;;
공익근무요원의 월급은 계급에 따른 급여(현역과 동일)와 출근하는 차비에
밥값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저도 지금 상병인데요 한달에 20만원 조금 넘게
받습니다. 그런데 그럼 뭐해요 -_-; 죄다 차비랑 밥값으로 나가는데;;;
음....-_-;
그냥 여담이지만 공익근무요원이 월급이 많다는 댓글이 게이버에 달려서
한마디 하는거지만;;
공익근무요원의 월급은 계급에 따른 급여(현역과 동일)와 출근하는 차비에
밥값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저도 지금 상병인데요 한달에 20만원 조금 넘게
받습니다. 그런데 그럼 뭐해요 -_-; 죄다 차비랑 밥값으로 나가는데;;;
2007.06.11 10:03:55 (*.104.250.22)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43point (62%), 레벨:4/30"){kind=icon}
근데 저희 면 공익들은 화기애애하게 지내는데(제가 젤 후임이지만 나이가 젤 많아 걍 놓고 지냄)...
군청 공익들도 그렇고 해서 공익들은 다 친하게 지내는 줄 알았는데그것도 아닌 모양이네요...
같은 공익들한테 따 당하고 업무는 야근 시킬 정도로 떠넘겨받으면 저라도 많이 힘들었을듯
군청 공익들도 그렇고 해서 공익들은 다 친하게 지내는 줄 알았는데그것도 아닌 모양이네요...
같은 공익들한테 따 당하고 업무는 야근 시킬 정도로 떠넘겨받으면 저라도 많이 힘들었을듯
2007.06.11 10:11:14 (*.47.222.18)
갱훈 그러게요.. -_- 그러고 일 시킨적 없다는 주임들.. 과연 일 안시켰을 까요?
밤 늦게 까지 해야 하던 업무가 과연 누구 업무 일까요??
저도 초반에는 내가 과연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인가.. 아님 직원 개인을 위해 일 하는 것인가.. 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있죠.. 지금은 뭐. .ㅡㅡ;;
밤 늦게 까지 해야 하던 업무가 과연 누구 업무 일까요??
저도 초반에는 내가 과연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인가.. 아님 직원 개인을 위해 일 하는 것인가.. 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있죠.. 지금은 뭐. .ㅡㅡ;;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04point (79%), 레벨:1/30"){kind=icon}
피냥![[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872point (9%), 레벨:3/30"){kind=icon}
-_ㅔ
2007.06.11 11:38:14 (*.235.237.151)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470point (19%), 레벨:6/30"){kind=icon}
사쿠라 죄다 차비랑 밥값으로 나가라고 딱 적당량만 주는겁니다.
하지만, 공근은 아르바이트가 가능하죠?
(법적으로는 안된다고 하는것같더지만, 제 주변 인물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전부 다른 일하던데=_;)
그걸 빼버리시면 난감하죠.
가장 어이가 없는 경우가, '월급 받은거 하루 술값이면 다 나가는데 어쩌구' 하는 놈들..
술 쳐먹으라고 주는 월급이 아닌데 말이죵.
하지만, 공근은 아르바이트가 가능하죠?
(법적으로는 안된다고 하는것같더지만, 제 주변 인물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전부 다른 일하던데=_;)
그걸 빼버리시면 난감하죠.
가장 어이가 없는 경우가, '월급 받은거 하루 술값이면 다 나가는데 어쩌구' 하는 놈들..
술 쳐먹으라고 주는 월급이 아닌데 말이죵.
2007.06.11 12:22:17 (*.239.254.251)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71point (69%), 레벨:2/30"){kind=icon}
저스티스 전 격주로 주말근무라 주말알바는 무리고 오후 알바는 따로 써주는 곳도 없고..에휴휴
솔직히 공익 월급 적죠. 제일 큰 문제는 입는것 - _-
원래 갖고있던 사복이 없으니 맨날 입는거 또입고 또입고... 완전 그지꼴
솔직히 공익 월급 적죠. 제일 큰 문제는 입는것 - _-
원래 갖고있던 사복이 없으니 맨날 입는거 또입고 또입고... 완전 그지꼴
2007.06.11 12:38:32 (*.231.40.72)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3point (0%), 레벨:9/30"){kind=icon}
마도사 동사무소 공익으로 근무 했었고 알바 까지 했었지만..
혼자 자휘 하는 입장에선 공익 월급 17만원 남짓(요즘 올라서 병장 급여 최고 30 까지 감..) 으로 먹고 살기 힘들었고.. 해서 알바 했지만..
산림과 교통과 공익은 죽을 맛이더군요.. 물론 초반때만.. 그렇지만..
혼자 자휘 하는 입장에선 공익 월급 17만원 남짓(요즘 올라서 병장 급여 최고 30 까지 감..) 으로 먹고 살기 힘들었고.. 해서 알바 했지만..
산림과 교통과 공익은 죽을 맛이더군요.. 물론 초반때만.. 그렇지만..
2007.06.11 15:07:32 (*.119.115.243)
디카스테스 괜히 혼자 조낸 열낸 듯 해서 글 지우고 다시 씀..
매일밤마다 외곽에서 총들고 2시간씩 근무서고, 일요일에도 불려가서 삽질하고, 연대장이나 사단장뜨면 3일은 1시간도 안자고 군수장비 페인트 벗기고 도색이나 해보세요..
(추가로 누워서 티비도 책도 못보고 엄마가 해준 뜨신밥도 못먹으면서 고참에게 불려가 머리 박고 성추행도 당하고...)
왕따로 힘들어요.. 란 소리는 위에꺼 다 체험해보고 해줬으면 좋겠음
매일밤마다 외곽에서 총들고 2시간씩 근무서고, 일요일에도 불려가서 삽질하고, 연대장이나 사단장뜨면 3일은 1시간도 안자고 군수장비 페인트 벗기고 도색이나 해보세요..
(추가로 누워서 티비도 책도 못보고 엄마가 해준 뜨신밥도 못먹으면서 고참에게 불려가 머리 박고 성추행도 당하고...)
왕따로 힘들어요.. 란 소리는 위에꺼 다 체험해보고 해줬으면 좋겠음
2007.06.11 15:31:07 (*.47.222.18)
갱훈 ㅋㅋ 흥분하지 마세요 디카스테스 님은 그래도 건당한 몸을 가지고 계시 잖아요 누가 저의 왼쪽눈 고쳐준다고 그러면 저는 당장 현역 갑니다..ㅡㅡ;; 현재의학으로는 고치는게 불가능해서 그렇지....;;;
2007.06.11 15:31:46 (*.140.167.228)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96point (13%), 레벨:7/30"){kind=icon}
임재현 디카스테스//긍께; 지금 이건 현역하고 공익하고 비교하자는 글이 아니라니까요 ㅋ -_-; 횽 워워; 내가 말하고 싶은건 도대체 공익까지 된 사람들끼리 뭔놈의 위계질서 잡는다고 난리치고
공무원이란 인간들은 자기일 공익한테 미뤄두고 띵가띵가 노는꼴 보면 내 세금 시바놈들!! 이란 생각이 든다는 거 ㅋ
공무원이란 인간들은 자기일 공익한테 미뤄두고 띵가띵가 노는꼴 보면 내 세금 시바놈들!! 이란 생각이 든다는 거 ㅋ
2007.06.11 15:36:39 (*.119.115.243)
디카스테스 내 친구도 공익 나왔는데 공익들 간에도 서열있어서 열라 난리친다는 얘기 많이 들음..
아마 맛동산님이 말씀하신 산림쪽으로 알고 있는데.. 매일 밤이면 졸따구들 보초세우고 자기들은 족발에 소주 쳐잡순다고 들은..
-_-... 총검에 궁딩이를 찔려봐야...
아마 맛동산님이 말씀하신 산림쪽으로 알고 있는데.. 매일 밤이면 졸따구들 보초세우고 자기들은 족발에 소주 쳐잡순다고 들은..
-_-... 총검에 궁딩이를 찔려봐야...
2007.06.11 16:19:55 (*.79.161.9)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50point (20%), 레벨:5/30"){kind=icon}
일각수 ...
비교하려면..현역이랑 비교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다 같은 병역의무로 어쩔 수 없이 하는건데....
일반 사회인하고 비교하면 현역이 불쌍해요.
죽은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저건 주변 환경이라기보다도 개인의 문제가 더 컸던것 같네요.
비교하려면..현역이랑 비교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다 같은 병역의무로 어쩔 수 없이 하는건데....
일반 사회인하고 비교하면 현역이 불쌍해요.
죽은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저건 주변 환경이라기보다도 개인의 문제가 더 컸던것 같네요.
2007.06.11 19:00:20 (*.112.80.65)
노을비 좀 웃긴 얘기네요-_-;;
아 그럼 방위산업체를 가지?
그것조차 하기 싫어서 공익 갔으면 알아서 현실에 수긍해야지 이건 뭐 ㅡㅡ;
아 그럼 방위산업체를 가지?
그것조차 하기 싫어서 공익 갔으면 알아서 현실에 수긍해야지 이건 뭐 ㅡㅡ;
2007.06.11 20:11:23 (*.57.114.94)
오늘처럼 그럼 공익 간 사람은 현역간 사람 생각하며 죽은 사람처럼 있어야 하나요?
시작이 다르면 그 다른 시작에서부터의 문제점들이 제각기 있는거 아닐가요?
한사람이 죽었다면 그 사람의 사회적응력에대한 비판도 있어야 되지만,이런 시사를 통해 그 사람을 수용치 못하는 환경, 시스템도 나름 비판을 가해야 되는거 아닐런지...
시작이 다르면 그 다른 시작에서부터의 문제점들이 제각기 있는거 아닐가요?
한사람이 죽었다면 그 사람의 사회적응력에대한 비판도 있어야 되지만,이런 시사를 통해 그 사람을 수용치 못하는 환경, 시스템도 나름 비판을 가해야 되는거 아닐런지...
2007.06.11 21:07:41 (*.140.39.48)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 비판을 해나가긴 해야겠지만 자살을할만큼 괴상한 곳이었을까요?
환경이 사람을 수용 못한것이아니라 사람을 환경을 수용 못한것이 문제인듯합니다.
환경이 문제라면 지금도 열심히 근무하시는 공익근로 분들은 환경이 너무 적응잘한 비정상인 분들이겠죠
환경이 사람을 수용 못한것이아니라 사람을 환경을 수용 못한것이 문제인듯합니다.
환경이 문제라면 지금도 열심히 근무하시는 공익근로 분들은 환경이 너무 적응잘한 비정상인 분들이겠죠
2007.06.12 00:00:11 (*.62.31.91)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243point (31%), 레벨:8/30"){kind=icon}
후니즈 저두 현역 나왔지만..
(현역이라고 현역외 기타 군복무나 공익 전경 사회에 있다고 비하시키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그래도 공익도 같은 군복무를 하는곳인데..
복무 시키려면..군대 현역 처럼 머기고 재워주고 옷주고 돈이 안들어가지만..
이제 막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을..퇴근시켜 놓고 돈 쥐꼬리 만하게 줘놓고..
군대야 다 비슷한 개념을 가진 군인들끼리(예외도 있겠지만..,) 근무하는곳이지만..
공인은 개념 처 파라먹은 몇몇 사회인들 상대하는데..스트레스 현역보다 더 하면 더 할테져..
물론 군대도 자살하고픈 생각 들기도 하지만..
공익은 스트레스로 더 하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공익..빠지려고 개 수작을 부려서 겨우 공익 가는놈이 있냐 하면..어쩔 수 없이 가는 사람도 있고..
솔직히..근무지와 방식 환경이 다를뿐..다 같이 복무 하자는건데..이해하는쪽으로 가면 좋겠네요.
저두 친구넘 공익 갔는데 첨에는 색안경 끼고 봤다가 요즘 들어 술마시면서 이야기 하다보니..
공익에 대해 마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현역이라고 현역외 기타 군복무나 공익 전경 사회에 있다고 비하시키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그래도 공익도 같은 군복무를 하는곳인데..
복무 시키려면..군대 현역 처럼 머기고 재워주고 옷주고 돈이 안들어가지만..
이제 막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을..퇴근시켜 놓고 돈 쥐꼬리 만하게 줘놓고..
군대야 다 비슷한 개념을 가진 군인들끼리(예외도 있겠지만..,) 근무하는곳이지만..
공인은 개념 처 파라먹은 몇몇 사회인들 상대하는데..스트레스 현역보다 더 하면 더 할테져..
물론 군대도 자살하고픈 생각 들기도 하지만..
공익은 스트레스로 더 하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공익..빠지려고 개 수작을 부려서 겨우 공익 가는놈이 있냐 하면..어쩔 수 없이 가는 사람도 있고..
솔직히..근무지와 방식 환경이 다를뿐..다 같이 복무 하자는건데..이해하는쪽으로 가면 좋겠네요.
저두 친구넘 공익 갔는데 첨에는 색안경 끼고 봤다가 요즘 들어 술마시면서 이야기 하다보니..
공익에 대해 마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007.06.12 09:27:39 (*.119.115.243)
디카스테스 저도 열라 성질내면서 글 쓰면서도 '아.. 그럴수도 있을텐데 왜 내가 이렇게 공격적이지' 라고 생각을 계속 해봤습니다...
근데 뭐랄까.. 정말로 아무 잘못한 것 없는데 갈군다면 그건 진짜 고참들 문제일 수 밖에 없지만.. 제가 다닌 곳만 해도... 사람이 사람인지라...
(게다가 다 크고 머리에 철든 나이인데 아무 잘못도 없이 갈구는 게 이해가..)
뭐.. 진짜 후방중 후방 꿈의 사단이란 곳을 나온 저도 저런일을 보고 옆에서 체험했는데 전방에서 구르는 더 힘든 분들 생각하면... -_-; 별로 납득이 갈라고해도 안가거든요..
(오죽하면 내무실에 수류탄 던지고 총기난사하는 일까지 하겠슴까)
근데 뭐랄까.. 정말로 아무 잘못한 것 없는데 갈군다면 그건 진짜 고참들 문제일 수 밖에 없지만.. 제가 다닌 곳만 해도... 사람이 사람인지라...
(게다가 다 크고 머리에 철든 나이인데 아무 잘못도 없이 갈구는 게 이해가..)
뭐.. 진짜 후방중 후방 꿈의 사단이란 곳을 나온 저도 저런일을 보고 옆에서 체험했는데 전방에서 구르는 더 힘든 분들 생각하면... -_-; 별로 납득이 갈라고해도 안가거든요..
(오죽하면 내무실에 수류탄 던지고 총기난사하는 일까지 하겠슴까)
2007.06.12 09:38:51 (*.76.203.37)
나루 저도 공익을 갔다 왔는데.. 군기잡고 이런곳들 있습니다. 특히, 인원이 많아질수록 더욱 심하지요.
저는 용산에 있는 우편집중국에서 3개월 있다가 ..우체국으로 돌아갔는데요.
집중국에 한 150명 이렇게 있으니 이건 뭐 뻑하면 군기잡는답시고 옥상 올라가서 뺑뺑이돌리고 -_-ㅋ
웃기는건, 공무원놈들도 '말 잘들으면 노예, 안들으면 군인' 이따위 생각을 갖고 있는놈들이 많더라구요.
..우체국으로 돌아갔을때 저런 생각을 하는 ㅄ이 하나 있어서 몇달을 벼르다 한번 받아버렸는데 걍 아무일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렇다고 주먹다짐 한건 아니죠.. 개값 물어줄 돈도 없고 해서..)
왕따요? '나 나이 많으니 니들이 알아서 대접해라' 라던가 자기가 6개월이면 끝난다고(공익 초기엔 6공이라고 있었죠.. 3대손이라던가
기타 등등 이유로 군사훈련 1개월에 공익근무 5개월 해서 6개월이면 쫑) 자랑하던 ㅄ들이나 따 당했지 그 이외엔 따시킨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던거 같네요.
왕따가 문제라지만 여기저기에서 모인,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따를 당할 정도였으면 '도대체 어느 정도였기에'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월급이야 1X만원 받았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교통관련 공익은 부수입이 얼마더라' 하는 얘기도 있던걸로 기억나네요.
저도 공익하다 한 1년 지나서 밑으로 좀 들어오고 편해지니 바로 편의점 알바 뛰어서.. 월 60정도는 벌었습니다만..
저는 용산에 있는 우편집중국에서 3개월 있다가 ..우체국으로 돌아갔는데요.
집중국에 한 150명 이렇게 있으니 이건 뭐 뻑하면 군기잡는답시고 옥상 올라가서 뺑뺑이돌리고 -_-ㅋ
웃기는건, 공무원놈들도 '말 잘들으면 노예, 안들으면 군인' 이따위 생각을 갖고 있는놈들이 많더라구요.
..우체국으로 돌아갔을때 저런 생각을 하는 ㅄ이 하나 있어서 몇달을 벼르다 한번 받아버렸는데 걍 아무일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렇다고 주먹다짐 한건 아니죠.. 개값 물어줄 돈도 없고 해서..)
왕따요? '나 나이 많으니 니들이 알아서 대접해라' 라던가 자기가 6개월이면 끝난다고(공익 초기엔 6공이라고 있었죠.. 3대손이라던가
기타 등등 이유로 군사훈련 1개월에 공익근무 5개월 해서 6개월이면 쫑) 자랑하던 ㅄ들이나 따 당했지 그 이외엔 따시킨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던거 같네요.
왕따가 문제라지만 여기저기에서 모인,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따를 당할 정도였으면 '도대체 어느 정도였기에'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월급이야 1X만원 받았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교통관련 공익은 부수입이 얼마더라' 하는 얘기도 있던걸로 기억나네요.
저도 공익하다 한 1년 지나서 밑으로 좀 들어오고 편해지니 바로 편의점 알바 뛰어서.. 월 60정도는 벌었습니다만..